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9. 7.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마을 사람인 내가 판 함정에 용사가 떨어진 결과 용사가 죽었다 3권 코미디와 판타지를 적절히 섞으면서 웃음을 선물해주는 만화 을 읽었다. 오늘 은 뼈 애호가 네크로맨서 리랜드를 상대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어어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으로 끝났다. 물론 만화를 읽는 내내 혼자 킥킥 웃을 수 있었던 건 물론이다. 의 첫 에피소드인 리랜드를 상대하는 에피소드는 토우카가 세운 작전이 제대로 먹히면서 리랜드의 폭주를 막는 데에 성공했다. 토우카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붙잡힌 리랜드를 향해 “허벅지 없는 세상을 원한 시점에… 네놈은 이미 내 손에 쓰러질 운명이었어.”라고 당당히 말한다. 허벅지 페티쉬로서 변태적인 모습을 과감없이 보여주는 토우카이지만, 리랜드를 쓰러뜨린 그들 앞에는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9. 7.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세계 종언의 세계록 10권, 세계를 구하는 전설의 재림 판타지의 왕도를 달리는 작품으로 주목받은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오늘 으로 이야기의 막을 내렸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전 영용이 담긴 일지를 찾아 여행하는 두 번째 영용으로 선정된 렌의 이야기는 치열한 사투 속에서 평화를 손에 쥘 수 있었다. 시작은 신성도시에서 시초의 정령으로 불리는 삼기원과 맞서는 각 파티의 모습이 그려진다. 비네스 라이트 파티를 감싸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 침묵기관의 미스티가 보여주는 모습을 경계로, 렌과 시온이 격퇴한 삼기원 외 나머지 두 삼기원을 격퇴하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비너스 라이트 파티 또한 렌의 파티나 시온의 파티에 버금갈 정도로 상당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 마계에서 단장의 파티를 따라가기..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9. 6.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하나이자와 주민센터 1권, 기묘한 공간의 이야기 우리 한반도는 남과 북이 지뢰밭으로 나누어져 있다. 독일 같은 유럽 국가에서는 바로 길을 건너면 이웃 나라고 갈 수 있는 국경선을 자유롭게 밟으며 왕래하지만, 한국은 발을 한 발자국만 잘못 내디디면 국가보안법 위반을 비롯해 목숨이 위태하다. 만약 평범한 도시 한가운데에 이런 장소가 생긴다면? 오늘 소개할 만화 은 바로 그런 상상에서 출발하는 만화다. 그런 상상에서 출발했다고 말해도 작가가 어디서 영감을 얻어 이런 작품을 쓰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 기묘한 만화 은 별것 아닌 내용인데도 너무나 흥미로웠다. 의 무대가 되는 하나이자와 마을은 보이지 않은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예를 들면, 우리가 판타지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외부..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9. 6.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 1권, 10월 애니메이션 방영 예정작! 오늘 새로 읽은 라이트 노벨은 9월에 발매된 신작 라이트 노벨은 아니지만, 일전에 발매된 걸 놓치고 있다가 늦게 읽게 된 라이트 노벨 이다. 제목에서 벌써 ‘여동생’이라는 키워드가 두 번이나 반복될 정도로, 이 작품은 여동생이 주인공인 작품이다. 이후 본격적으로 여동생 장르 라이트 노벨이 양산되기 시작했고, 여동생을 히로인 역할로 하지 않더라도 주인공을 응원해주는 역할을 했다. 그야말로 ‘여동생 캐릭터’는 라이트 노벨에서 빠뜨릴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역시 여동생은 모에하니까!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에서 등장하는 여동생도 그 매력이 엄청난 히로인이다. 아직은 히로인이라고 말하기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9. 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29세와 JK 3권, 사축을 위로해주는 건 언제나 JK 오늘부터 드디어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읽기 시작했다. 내가 제일 먼저 만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영상출판미디어에서 발매한 이다. 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대박! 대박! 완전 대박이야!’이라며 환호할 정도로 나는 작품에 완전히 빠지고 말았다. 왜냐하면, 작품에 등장하는 히로인은 모두 이상적인 히로인이었고, 약간 쌀쌀맞은 태도를 가지고 있어도 속은 따뜻한 주인공 캐릭터가 이야기를 완전히 잘 구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을 읽으면서 히로인 JK 카렌과 주인공 야리바 에이치가 보호자 공인 아래 사귀는 건 정말 재밌었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단순한 러브코미디가 아니다. 주인공이 스스로 ‘사축’이라고 말할 정도로 회사에서..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9. 4.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식극의 소마 30권, 두 사람의 식극 방식 오랜만에 다시 읽은 만화 은 에리나와 유키히라 두 사람이 마지막 승부에 나서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지난 에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누가 전채 요리와 메인 요리를 담당할지 정한 두 사람은 전채 요리와 메인 요리로 나누어져서 최고의 스페셜리티를 만들어낸다. 물론, 두 사람이 만든 요리가 등장하는 건 의 마지막 장면에 이르러서다. 전반부에서는 츠카사와 린도의 요리가 집중 조명을 받는데, 이 과정에서 츠카사와 린도 두 사람이 아자미 총수를 처음 만난 장면이 그려지기도 한다. 이것도 제법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십걸 제1석이 된 츠카사는 끊임없이 새로운 맛을 추구하며 요리를 업그레이드하며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고 있었지만, 그는 어느 순간 자신의 요리를 맛..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9. 4.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리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단편집 3권, 마음이 포근해지는 이야기 라이트 노벨 을 발매할 때 영상출판미디어에서는 을 함께 엮어서 동시 발매를 했다. 그동안 시리즈를 하나씩 차근차근히 모으던 나는 최신 시리즈에 해당하는 15권은 망설임 없이 함께 구매했다. 그리고 이제야 을 읽게 되었다. 책의 표지에는 에밀리야와 페트라가 그려져 있어 어떤 단편을 읽을 수 있을지 사뭇 기대감을 품게 했다. 책의 띠지에는 마음이 포근해지는 단편집이라고 전혀 있어 멘탈을 흔드는 본편 시리즈와 달리 무척 편할 것 같았다. 그 기대는 조금의 배신도 없이 은 정말 훈훈한 웃음을 짓게 되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에서 다루어진 이야기는 총 다섯 편으로, 후자 두 편은 논외로 하더라도 전자 세 편은 ..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8. 9. 3. 07:30
2018 김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소미미디어 부스를 만나다 지난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열린 2018 김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에는 다양한 출판사가 모여 책을 홍보하거나 판매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참가하는 출판사 리스트를 살펴보다 우연히 내가 자주 라이트 노벨을 사서 읽는 ‘소미미디어’도 참가한다는 걸 알게 되어 굉장히 들떠 있었다. 보통 이런 행사에 소미미디어가 참여하면 몇 가지 굿즈를 무료로 배포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미처 가지 못했던 서울 국제도서전에 소미미디어가 참여했을 때는 아는 지인이 행사장을 방문한 덕분에 과 무료 나눔 포스터를 받을 수 있었다. 그 당시 지인을 통해 전달받은 과 포스터 두 장은 옷장 문에 깔끔하게 붙어있다. 당시 내가 방문했으면 조금 더 많은 포스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