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상당히 예쁘고 귀엽게 그려져 있는 라이트 노벨 <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4권>은 평소처럼 한가롭게 시골 마을에서 연금술로 장사를 하는 주인공 사라사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라사의 스승님이자 마스터 클래스 연금술사인 레오노라에게 초대장을 받고 도착한 새로운 인물이 한 명 등장한다. 그 인물은 처음 이름만 보았을 때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분간할 수 없는 '노르드'라는 이름으..
오는 2022년 8월을 맞아 소미미디어에서 발매되는 여러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개인적으로 눈길이 간 작품이 있었다. 해당 작품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라는 이름의 작품으로, 이미 제목을 통해 유추해볼 수 있는 작품의 내용과 일러스트가 딱 내 취향이었다. 다소 밀린 작품이 많기는 해도 이 작품은 절대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라이트 노벨 <약캐 토모자키 군 9권>을 지난 2021년 8월에 읽고 나서 정확히 딱 1년 만에 라이트 노벨 <약캐 토모자키 군 10권>을 마침내 한국에서 읽을 수 있었다. 현재 <약캐 토모자키 군> 시리즈는 일본에서도 오는 22년 1월을 맞아 10권이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11권을 읽을 날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사실 1년을 기다렸기 때문에 충분히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지만, 라이트 노벨 <약캐..
갑작스럽게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스바루의 모습으로 시작한 라이트 노벨 <리제로 29권>은 이 모든 것의 원흉이 구신장 중 한 명인 닌자 오르바르트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스바루 외에도 미디엄과 알 두 사람이 오르바르트가 건 어떤 술법으로 인해 어린아이인 상태가 되어 전투력을 사실상 잃어버린 상태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오르바르트가 그들에게 내건 싸움의 조건은 전투력을 활용해서 목숨을 지키거나 목숨을..
현재 3분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면서 다시금 많은 사람에게 러브 코미디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새 엄마가 데려온 딸이 전 여친이었다>의 라이트 노벨 제3권을 오늘 마침내 다 읽을 수 있었다. 이번 <새 엄마가 데려온 딸이 전 여친이었다 3권>은 위 사진에서 첨부한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다시금 아카츠키 미나미가 사건의 핵심이 된다. 지난 1권에서 아카츠키 미나미가 유메를 손에 넣기 위한 방법으로 살짝 폭주를 해..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방영이 확정된 라이트 노벨 <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시리즈는 제목에서 '연금술사'라는 단어가 등장하더라도 우리가 과거 재미있게 본 <강철의 연금술사>처럼 현자의 돌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가 그려지지 않는다. 이 라이트 노벨은 위에서 첨부한 표지에 그려진 일러스트처럼 아주 평화로운 분위기의 작품이다. 하지만 평화롭다고 해서 사건이 아예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 사건의 정도가..
지난 7월을 맞아 일본에서 발매된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27권>이 도착해서 곧바로는 아니어도 빠르게 책을 읽어보았다.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27권>은 지난 26권에서 마미가 터뜨린 대형 폭탄을 어떻게 수습한 이후 모두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마미는 여전히 치즈루에게 득달 같이 달려 들어서 "웃기지 마!"라며 소리친다. 당연히 마미로서는 자신과 달리 모두에게 인정을 받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착안 아이'로..
오는 7월을 맞아 발매된 여러 신작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 중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간 작품 중 하나가 바로 <헬 모드>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정식 명칭은 <헬 모드 파고들기 좋아하는 게이머는 폐급 설정 이세계에서 무쌍한다>라는 이름으로,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해 2022'에서도 제법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다. 작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은 이세계에 전생을 하게 되는데, 그는 평범히 이..
그동안 야구를 좋아하는 한 팬으로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만화 <나를 야구장에 데려가줘!> 시리즈가 제4권을 끝으로 완결을 맺었다. 만화는 조금 더 이야기를 끌고 갈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야구를 관람하는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한 해의 시리즈를 마무리하면서 만화 <나를 야구장에 데려가줘!>를 끝맺은 건 딱히 나쁘지 않아 보였다. 만화 <나를 야구장에 데려가줘! 4권>은 여름의 더위가 가시지 않은 9월에 야구를..
현재 3분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는 이세계 판타지 애니메이션 <이세계 약국>은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그리고 해당 작품은 미디어믹스를 통해 만화책으로도 정식 발매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을 모두 대원씨아이에서 정식 발매하고 있을 정도로 나름 덕후들 사이에서는 알려진 작품이다. 원래 만화 <이세계 약국> 시리즈는 대원씨아이가 다른 작품들과 함께 6권까지 꾸준히 보..
만화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9권>은 표지에서 볼 수 있는 입맞춤을 하는 듯한 마린의 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만화가 발매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 이 작품의 잠재력이 뛰어난 건 알고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면서 일본 본토만 아니라 한국과 세계적으로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받을 줄은 미처 상상하지 못했다. 그야말로 '키타가와 마린 신드롬'이라고 말하거나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만화를 읽을 때마다 마음에 행복함이 가득 차는 만화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 양> 시리즈의 제14권이 오는 7월을 맞아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나는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시리즈는 어느 순간 손을 놓아버렸지만, 만화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 양> 시리즈만큼은 늘 꾸준히 구매해서 읽고 있다. 왜냐하면, 만화 <장난을 잘 치는 전 타카기 양>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과 행복이 너무나 마음을 평..
다른 파티원들이 모두 벨이 무사하다고 믿으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 벨은 머메이드 제노스 마리와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4화>는 마리의 모습이 무척 귀엽게 그려진 덕분에 비네 이상으로 많은 사람이 마리의 모습에 감탄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지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3화>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마..
MMO RPG 게임을 맨땅으로 시작했을 때 가장 긴장이 되는 순간은 처음으로 유니크 몬스터를 만났을 때다. 유니크 몬스터 같은 경우에는 일반 몬스터보다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수하 몬스터를 대소량으로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저렙 유니크 몬스터라고 해도 무작정 덤벼들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이세계 미궁에서 하렘을 6화>에서 주인공 미치오가 록산느와 함께 도달한 1계..
라이트 노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2권> 분량부터 방영이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시리즈는 이번 3화를 통해서 12권의 중반 부분을 넘어섰다. 모험가들에게 '신세계'로 불리는 하층에 도전하기 시작한 벨은 처음부터 상당히 위험한 몬스터를 만나게 된다. 그 몬스터는 '강화종'으로 분류할 수 있는 몬스터로, 다른 몬스터와 달리 자신과 같은 몬스터를 사냥..
애니메이션 <이세계 미궁에서 하렘을 5화>는 지난 4화에서 주인공이 너무나 행복한 밤을 보낸 이후 아침을 맞이한 장면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은 아침부터 또 록산느와 한번 즐기는 것을 선택하기보다 이세계에서 먹고살기 위해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을 선택했는데, 그의 선택지는 도적의 추가 토벌이 아니라 미궁 공략이었다. 미궁 공략이라고 해도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벨 크라넬처럼 미궁에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