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2.18 16:36
매번 꾸준히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온리 센스 온라인> 시리즈도 드디어 13권에 이르렀다. 소미미디어 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온리 센스 온라인 13권>은 역시 <온리 센스 온라인>답게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즐길 수 있었다. 13권 에피소드는 크게 두 가지. 길드전과 꽃구경이다. 길드전은 말 그대로 우리가 MMO RPG 게임에서 종종 하는 길드원이 파티를 짜서 상대 길드와 대결하는..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2.13 21:41
라이트 노벨을 꾸준히 읽고, 블로그에 후기를 쓰면서 가장 즐거울 때는 재미있는 신작 라이트 노벨을 만나서 소개할 수 있을 때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라이트 노벨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1권>은 지난 1월에 발매된 신작이지만, 이제야 겨우 읽게 된 작품이기도 하다. 라이트 노벨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는 사람들의 평판이 워낙 좋아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2.13 08:49
라이트 노벨 <신화 전설이 된 영웅의 이세계담 6권>은 2018년 10월에 발매된 작품이지만, 계속해서 다른 작품을 우선해서 읽느라 책을 읽는 시간이 지금이 되고 말았다. 이 작품은 치트 능력을 손에 쥐고 있는 주인공이 자신이 소환되었던 세계에 1,000년이 지나 다시 소환된 설정을 갖고 있다. 하지만 <신화 전설이 된 영웅의 이세계담> 시리즈는 1,000년 후에 다시 소환된 주인공이 과거 자신을 억..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2.11 22:13
지난 1권 막바지 엔딩 장면에서 많은 독자에게 상당한 충격을 줬던 라이트 노벨 <너 따위랑 사귈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 무리! 좋아해!>. 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읽은 <너 따위랑 사귈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 무리! 좋아해! 2권>도 1권에 뒤처지지 않는 전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너 따위랑 사귈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 무리! 좋아해! 2권>을 읽은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2.11 08:12
라이트 노벨 <두 번째 용사는 복수의 길을 웃으며 걷는다>는 주인공이 저지르는 복수의 이유에 대해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오늘 <두 번째 용사는 복수의 길을 웃으며 걷는다 3권>을 통해 드디어 모든 퍼즐이 맞춰졌다. 오늘 3권에서 주인공을 둘러싼 환경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그동안 <두 번째 용사는 복수의 길을 웃으며 걷는다>의 주인공은 마왕 레티시아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다는..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2.06 09:01
가끔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 나도 요리를 잘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요리를 어느 정도 할 수 있으면, 굳이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맛집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맛있는 요리를 직접 해먹을 수가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오히려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과 요리를 한 이후 뒤처리 과정이 귀찮을 것 같기도 하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역시 나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2.04 17:00
라이트 노벨 <마왕인 내가 노예 엘프를 신부로 삼았는데 어떻게 사랑하면 되지? 5권>은 뭔가 상당히 긴박한 분위기가 흐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 장면은 네프테로스가 비프론스가 만든 키메라에게 쫓기는 장면이다. 정말 ‘악전고투’라는 말이 어울리는 그 장면은 이번 5권의 핵심에 해당했다. 뭔가 프롤로그부터 상당히 무거운 공기가 그려졌지만, 막상 본편에 들어가면 <마왕인 내가 노예 엘프를 신부로 삼았는데 어떻게 사..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2.04 07:30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xD 25권>은 <하이스쿨 DxD 24권>을 2018년 5월에 읽은 이후 약 9개월 만에 읽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지금보다 더 일찍 발매되어 있었지만, 역시 한국에 넘어오는 시간이 좀 걸리고 말았다. 그래도 발매 중지가 되는 게 아니라 꾸준히 발매된다는 사실이 다행이다. 오늘 <하이스쿨 DxD 25권>은 시작 장면부터 ‘???’ 기호를 머릿속에 띄우게 하는 전개가 그려졌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2.03 17:25
처음 <29세와 JK 4권>의 표지를 보았을 때부터, 짧게 책의 도입부를 읽었을 때부터 이번 <29세와 JK 4권>은 굉장히 재미있으리라 확신했다. 왜냐하면, 새로운 인물이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나 등장하고, 새롭게 등장한 그 두 사람은 야리바에게 어떤 계기가 되어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29세와 JK 4권>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지난 줄거리가 있었다. 3권 막바지에 등장한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2.02 20:03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5권>은 주인공 요기리와 토모치카의 시점이 아니라 ‘하나카와 다이몬’이라는 인물의 시점으로 시작한다. 이 인물은 매번 사건을 겪으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목숨을 붙이고 살아있는 명 하나는 질긴 인물이다. 그는 마신 사건이 있은 직후 요기리 일행에서 도망치려다 ‘여기에 있는 게 더 안전하지 않을까?’ 고민하다 어정쩡하게 숨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