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두 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 3권 후기
- 문화/라이트 노벨
- 2025. 6. 13. 00:03
다음 이야기를 빠르게 읽고 싶었던 라이트 노벨 <반에서 두 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 시리즈의 3권이 오는 6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3권은 표지에 그려진 초콜릿을 맛보는 우미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밸런타인데이라는 이벤트를 맞이하는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다.
하지만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반에서 두 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 3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마키와 우미의 이벤트는 크리스마스이브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후 크리스마스에 하필이면 마키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함께 놀 수 없게 되었다.
병문안 이벤트는 정석
마키가 감기에 걸려 함께 놀 수 없었을 뿐이지… 둘이 함께 있지 않았던 건 아니었다. 라이트 노벨 <반에서 두 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 3권>에서 우미는 마키를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데리고 와서 연말연시 동안 간병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볼 수 있는 우미의 모습은 너무 귀여워서 무심코 미소가 지어졌다.
여자친구의 집에서 요양을 한다는 것 자체가 솔직히 말도 안 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우미의 간병을 받을 수 있다면 감기 정도는 가볍게 걸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당연히 마키가 감기에 걸렸다는 건 단톡방의 멤버들인 아마미와 닛타도 알게 되면서 미소녀 3명의 간병을 받는 마키의 모습을 부럽게 읽어보았다.
새해 참배,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그리고 이야기는 새해 참배 이벤트를 겪은 이후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넘어가게 된다. <반에서 두 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 3권>에 컬러 일러스트로 수록된 우미, 아마미, 닛타 세 사람의 기모노 차림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대로 예쁘게 그려져 있었고, 특별히 달달한 이벤트로 아주 달달하게 그려졌다.
특히, 4월 3일이 우미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마키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게 된다. 어머니와 단둘이서 살다 보니 언젠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도 막연히 가지고 있었지만, 우미의 생일 선물을 직접 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보니 마키는 생각지 못한 커다란 도전에 나선 셈이다.
다행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곳도 자신이 평소 자주 배달을 시켜 먹는 피자집이었고, 그곳에서 피자 조리원이자 배달원으로 인연이 있는 나가타 에미(여)를 선배로 만나면서 아르바이트도 순조로웠다. 굉장히 E 성향이 강한 에미 선배이다 보니 처음부터 스킨십이 가까웠다는 게 좀 부럽기는(?) 해도 특별히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다.
질투하는 우미의 생일
라이트 노벨 <반에서 두 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 3권>의 최종 이벤트는 우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아마미의 집을 찾았던 것으로, 여기서 볼 수 있는 우미가 보여준 귀여운 모습은 '나도 이런 여친을 갖고 싶어!'라는 외침을 많은 독자가 외치게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그녀가 보여준 질투하는 모습이 하이라이트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라이트 노벨 <반에서 두 번째로 귀여운 여자애와 친구가 되었다 3권>을 읽어 보자.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고, 책을 읽다 보면 두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는 것을 예고하는 복선도 적절히 놓여 있었다. 새 학년이 되는 4권부터는 어떤 이야기가 벌어지게 될까?
아아, 너무나 다음 이야기가 읽고 싶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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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타카타
- 출판
- 데이즈엔터
- 출판일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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