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1.14 20:32
홍마의 시련을 극복하라 웃음의 왕도를 장식하는 라이트 노벨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시리즈가 다시 한번 귀여운 융융을 메인 표지로 내세웠다. 융융의 귀여운 모습이 그려진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4권>은 홍마의 마을에서 차기 족장이 되기 위한 홍마의 시련에 도전하는 융융의 이야기를 메인으로 해서 그려진다. 총 세 번의 도전 중에서 두 번을 실패한 융융이 카즈마 일행에게 도움을 청하고, 카즈마 일행..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1.13 21:28
파란만장한 수학여행 에피소드 제2탄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3기 앨리시제이션 14화>를 보면서 잠시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을 펼쳤다,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20권>까지 정주행을 해버리고 말았다. 그 덕분에 1월 기대 신작 라이트 노벨 <중고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10권>을 읽는 시간이 좀 늦었다. 늦게 읽은 <중고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10권>..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1.11 08:41
참 이런 라이트 노벨은 대단해! 매번 읽을 때마다 ‘ㅋㅋㅋㅋㅋ 이건 좀 대단한 것 같다.’라는 감상을 품게 되는 라이트 노벨 <다나카> 시리즈. 이번에 읽은 <다나카 7권>은 생각지 못한 전개의 연속이라 살짝 멍하게 책을 읽은 것도 같은데, 다 읽었을 때는 ‘뭐, <다나카>다운 전개라 재밌었다.’라는 짧은 감상 하나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나카 7권> 시작은 오늘도 변태 신사 다나카 남..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1.09 21:25
뭐? 렌이 결혼을 한다고? 11월에 발매된 신작 라이트 노벨이지만, 조금 사정이 있어 이제야 읽은 <건 게일 온라인 7권>이다. 이미 이 작품은 길게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확실한 재미가 보장된 작품이라, 책을 받은 당일에 곧바로 다른 책을 뒤로 미루면서 읽었다. <건 게일 온라인 7권>은 그 선택을 절대 후회하지 않게 했다. <건 게일 온라인 7권>은 셜리롸 클라렌스 두 사람의 독백에서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1.06 20:43
검귀와 검성이 자아낸 검귀연가 새해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제목과 소제목만으로 ‘오오오!’ 들뜬 함성을 지르게 한 작품이 있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리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EX 3권>이다. <리제로> 시리즈라 미친 듯이 좋아했던 건 아니다. 작품의 소제목으로 사용된 ‘검귀연담’이라는 글귀 때문이다. 검귀연담. 한때 검귀로 불린 빌헬름과 그의 아내가 되었던 검성 테레시아 두 사람의 이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1.04 21:46
절망 속에서 시작한 남매의 싸움 다소 늦게 발매되어 이제야 읽은 라이트 노벨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12권>이지만, 이야기는 분위기가 굉장히 무거워도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12권이었다. 애초 12권의 띠지에 적힌 ‘절망 속에서 시작된 남매 싸움’이라는 말부터 마치 최후의 결전을 암시하는 말이라 읽기 전부터 기대했다.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12권>은 그 기대를 전혀 배신하지 않았다.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01.01 20:46
미연시의 정석은 소꿉친구 루트지!! 제목부터 재미있어서 읽기 시작한 라이트 노벨 <비오타쿠인 그녀가 내가 가진 에로게임에 엄청 관심을 보이는데> 시리즈는 <데이트 어 라이브>와 다른 의미로 ‘만약 귀여운 미소녀 히로인과 함께 ‘미연시(미소녀 시뮬레이션 게임)’을 한다면?’라는 설정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데이트 어 라이브>가 전체 이용가 미연시를 플레이하는 이야기라면,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12.31 22:17
불행한 남자와 행운의 여신의 사랑 <너를 사랑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의 완결 이후 새롭게 외전으로 발매된 <너를 사랑한 것만으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야 했다>을 예약 구매할 때는 책이 1월 10일에 나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책은 예상 이상으로 빨리 발매되어 12월 31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어 환호성을 지르고 말았다. 책을 받자마자 곧바로 읽지는 않았지만(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9권을 먼저 읽은..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12.29 10:21
소심한 안경남과 인기 절정 미소녀의 사랑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아, 정말 좋다. 이 이야기는 정말 좋아!’라는 감상을 품은 건 꽤 오랜만의 일이다. 소설 <너를 사랑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의 완결 에피소드를 그린 <너를 사랑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졸업> 편은 주인공과 히로인이 드디어 최종적으로 함께 걷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이 나란히 함께 걷게 되기까지 일은 2권도 마냥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12.28 22:47
엇갈리는 마음이 애타는 커플의 사랑 이야기 가끔 소설을 읽을 때마다 ‘사랑’을 다루는 작품은 나에게 기묘한 감정을 품게 한다. 누군가를 좋아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나는 소설 속 주인공과 히로인의 마음을 읽으면서 ‘실제로 이런 마음을 품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라는 의문과 함께 알지 못하는 감정이 내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그런 이야기를 제법 좋아하기도 한다. 그냥 단순히 재미있는 오락 소설, 야한 소설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