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녀석의 여자친구 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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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의 여자친구 7권, ⓒ미우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7권>은 지난 6권에서 그려진 문화제 밤에 학교를 찾은 시즈쿠를 우연히 발견한 리쿠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하지만 시즈쿠는 어떤 말도 없이 모습을 감춰 버리고 말았지만… 학교 구석에 숨은 그녀를 찾아내어 자초지종을 들으려고 했던 리쿠는 "기다려도 리쿠에게 줄 수 있는 건 이제 없으니까!"라고 외치며 도망친다.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의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7권>은 우리가 잠자코 리쿠와 시즈쿠 두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지 않았다. 왜냐하면, 또 다른 우미미에게도 사고가 터졌기 때문이다. 그 사고는 바로 우미미가 집을 가출해 의지해서 지내던 할머니가 갑작스레 돌아가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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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미의 이야기

그 녀석의 여자친구 7권, ⓒ미우

 단순히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슬픈 거라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회복할 수 있다. 문제는 남겨진 우미미의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미미는 아직 고등학생이다 보니 혼자 독립을 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할머니랑 살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부모님의 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부모님이 문제였다.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우미미의 어머니는 이미 정신적으로 망가진 상태였고, 그녀와 재혼한 새아버지는 우미미를 누누이 강제로 범하려다 실패한 전력이 있었다. 즉, 그녀에게 집으로 돌아간다는 선택지는 사실 그녀가 할머니 덕분에 누린 평범한 일상을 잃는 일이었다.

 

 하,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7권>을 읽는 내내 '하, 진짜 어떡하면 좋아!'라며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우미미와 그녀의 어머니가 얽힌 사건은 진짜 생각지 못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우리는 여기서 볼 수 있는 애정 결핍과 함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의 밑바닥을 볼 수 있었다. 이건, 책을 읽어 보자.

 

야코의 이야기와 시즈쿠로

그 녀석의 여자친구 7권, ⓒ미우

 이야기는 우미미의 친구인 야코의 시점으로 그려지면서 리쿠가 우미미와의 관계를 한 차례 정리한 이후 이제 야코와의 관계도 어느 정도 매듭을 짓게 된다. 여기서 끝난 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그 녀석의 여자친구>라는 작품에서 패배 히로인들이 확정된 순간이었다. 아, 야코도 참 매력적인데 말이지…!

 

 그리고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7권>의 마지막 장에서 등장한 건 바로 시즈쿠다. 역시 시즈쿠는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리쿠를 좋아하면서도 리쿠의 곁에 있을 수 없는 이유가 병에 있는 듯했다. 큰 수술을 앞둔 듯한 시즈쿠는 이 사실을 타쿠토에게만 말한 듯했는데, 그 이유는 리쿠에게 꼭 비밀로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어떤 거래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녀석의 여자친구 7권>의 마지막 장을 읽어 보면 정말 쉬운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자세한 건 여러분이 직접 책을 읽어 보자. 일본에서는 이 만화가 8권으로 완결을 맺게 되었는데… 8권의 표지를 본다면 시즈쿠의 모습이 인상 깊게 그려져 있다. 아, 궁금해!!

 

 부디 봄이 되기 전에 한국에서도 만화 <그 녀석의 여자친구 8권>을 읽어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직 만화 7권을 읽어 보지 않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길 바란다. 아, 재미있었다!

 

 

그 녀석의 여자친구 7 | 니쿠마루 | 대원 - 예스24

 

m.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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