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6. 30. 12:00
[만화책 감상 후기] 옆자리 세키군 1권, 짧지만 정말 재미있는 만화 대학 강의를 들을 때는 보는 일이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종종 강의 시간 중에 딴짓을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역시 같은 끼리끼리 뭉친 집단 내에서는 그런 수업 시간 중 잡담을 비롯한 몇 가지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데, 하나의 수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는 일은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곧잘 수업 시간에 딴짓을 하고는 그랬다. 책들로 탑을 쌓아놓고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교과서 대신 다른 책을 펼쳐서 읽고는 했다. 특히 몇 아이들이 종종 앞자리 아이들에게 장난을 치거나 옆자리 아이와 함께 오목을 두는 등의 장난을 하기도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것도 다 추억이지만, 참 어지간히도 학교 수업이 재미없었던 것..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6. 3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그런 세계는 부숴버려 1권, 뒤틀린 세계 속 소년과 소녀 글을 쓰는 지금도 솔직히 아직 '퀄리디아 코드'에 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워낙 유명한 작가가 협력해서 만드는 작품이라 읽어보고 있다. 이번에 서울문화사에서 발매한 은 그 퀄리디아 코드의 한 작품으로 다른 고민 없이 일단 이 작품도 읽어보기로 했다. 은 제목만 보면 솔직히 시리즈가 떠오른다. 죽음을 마주하는 인류가 어떤 세계를 부수고, 자신의 존재를 추구하기 위해서 싸우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설정에서 벗어나 주인공이 애착을 가지고 있지만,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세계를 부수려고 한다. 여기서 왜 세계를 부순다는 말을 사용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관과 우리가 품고 있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