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9. 7. 08:08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언젠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2권 친구가 되고 싶어 하고, 친구가 되고, 친구를 미워하기도 하고, 다시 또 친구가 되는 일. 그게 바로 친구라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가까워지고 싶어서 친구가 되었지만, 작은 다툼으로 멀어졌다가 어느새 다시 화해하고 사이좋은 친구가 되는 일이 우정을 깊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바로 그 이야기다. 애니메이션 도 마이히메의 모습이 굉장히 좋았는데, 역시 마이히메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시리즈는 더 좋았다. 오늘 2권은 히메와 호타루의 얽힌 이야기다. 의 시작은 지난 1권 마지막에 읽은 시노의 방에 마이히메가 찾아오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시노는 자신의 방 안에 있는 히메 컬렉션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꽤 여러 사..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9. 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하이스쿨 DxD 21권, 트라이 헥사와 대결 정말 얼마 만에 읽는지 바로 떠오르지 않는 시리즈를 읽게 되었다. 이번 9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은 꽤 다양한 전투를 다루었다. 세계 각지에서 인류 최종 시련에 가까운 트라이 헥사와 대결을 했으며, 그 싸움 하나하나를 통해 새로운 단서를 보여주었다. 의 주인공은 사실상 발리가 차지했다. 책의 표지로 발리가 등장할 때부터 뭔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설마 21권에서 뜻밖의 발리 모습을 볼 수 있을 줄이야. 아마 시리즈를 꾸준히 읽어온 사람은 발리가 잇세의 영향을 받아 바뀌기 시작한 걸 알고 있을 것이다. 발리는 원래 나쁜 녀석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살고자 하는 인생을 위해 조금 악하게 나갈 수밖에 없었다. 을 통해서 발리가 가슴에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9. 5.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결혼반지 이야기 3권, 불의 반지 공주 이미 처음부터 하렘이 정해진 작품은 모 아니면 도다. 재미있거나 재미없거나 둘 중 하나이지만, 재미있는 작품은 정말 재미있다. 비록 남자 주인공이 답답한 모습을 어느 작품이나 그리지만, 그래도 서서히 나아지는 모습과 함께 그 이상의 매력적인 여자 주인공이 등장해서 작품을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만화 는 딱 그런 작품이다. 주인공 사토는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이지만, 원래 이세계 공주인 히메를 쫓아 이세계로 발을 들이게 된다. 그곳에서 사토는 히메를 지키기 위해서 반지왕이 되고, 그는 다른 네 개의 반지를 각각의 공주에게 전해 받는 약속된 하렘왕의 길을 걷는다. 이번 9월에 새롭게 발매된 은 그 세 번째 반지에 대한 이야기다. 엘프 왕국에서 바람의..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9. 3. 12:00
[만화책 감상 후기]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3권, 순수함과 걱정과 마음 누군가 가을은 사랑의 계절이라고 말했다.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은 무엇을 생각할까? 무더운 여름에 초록빛을 더하며 매미 소리와 함께 한 그 잎들은 제 운명을 다 하고 떨어진다. 사람은 거기서 인생은 짧다는 걸 느끼고, 괜히 더 감성적으로 변하며 쓸쓸함을 느끼게 된다. 누군가 벚꽃잎이 떨어지는 벚나무 아래에서 마시는 맥주는 최고라고 말했다. 잎이 떨어지는 단풍나무 아래에서 마시는 맥주 또한 최고이지 않을까? 나는 맥주는커녕 알코올은 아예 손도 대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 아래에서 책을 읽거나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은 크다. 정말 최고다. 가을은 그렇게 문득 우리의 마음을 찾아온다. 오늘처럼 가을비가..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9. 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월드 티처 1권, 이세계 전생의 새로운 장르 대학교 2학기 개강을 맞아 재미도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앞으로 2년을 더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끔찍하다. 정말 라이트 노벨에서 종종 읽는 이세계 소환을 당하고 싶다. 아니면, 최근에 읽은 어느 작품의 주인공처럼 이세계로 탈옥을 하고 싶기도 하다. 정말 진심으로! 글의 시작부터 앓는 소리를 했지만, 이는 엄연히 지금 내가 마음에 품고 있는 진실이다. 비록 2학기 수업 중에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수업은 몇 가지 있지만, 여전히 그렇지 않은 수업이 더 많다. 한국의 대학 수업은 중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일제 암기식 수업이라 알아가는 즐거움이 없다. 그래서 나는 대학 개강을 하면 더 열심히 책을 읽는다. 집중해서 책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9. 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천공감옥의 마술화랑 2권, 탈옥왕의 정체는 왕녀!? 8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전부 읽고,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기다린 게 며칠이다. 그 사이에 대학교 2학기는 개강을 하여 '너에게 라이트 노벨을 읽을 시간을 빼앗아 버리겠다!'고 나를 괴롭히고, 나는 거기에 저항하여 '나는 언제라도 라이트 노벨을 읽을 것이다!'이라는 주장을 강하게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버스와 지하철, 중간 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소설을 읽는 데에 모두 시간을 소비했다. 라이트 노벨을 읽는 일도 좋지만, 역시 우리의 현실을 다룬 소설을 읽는 것도 굉장히 좋았다. 본업 블로그에는 그 책을 소재로 긴 글을 작성했고, 오늘은 다른 글을 적고자 한다. 오늘 여기서 소개할 책은 으로, 지난 8월에 이어서 바로..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9. 1. 12:00
[만화책 감상 후기] 왕게임 3~4권, 왕게임이 이루어진 요나키 마을 가끔 나는 내가 비정상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너무나 잔인한 상상을 하거나 그런 상상을 통해서 실제로 일이 벌어지면 재미있다고 상상할 때가 그렇다. 이번에 읽는 만화 시리즈는 읽으면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서웠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항상 생각했다. 나는 늘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2학기 개강을 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갔을 때, 나는 주변에서 들리는 소음이 두 귀를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싫었다. 어제는 한참 참다가 앞으로 나가 화이트보드를 두드리며 "조용히 좀 하세요! 유치원 소풍 왔어요?"라고 화를 냈다. 한순간 모두 일시 정지 상태가 되었지만, 조용한 건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9. 1.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스트레칭 4권,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스트레칭을 배우자 식욕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여름의 무더위로 사라진 입맛이 스멀스멀 되살아나는 가을의 바람은 식욕을 자극한다. 시도 때도 없이 빵을 주워 먹고 싶고, 늘 맛있는 것을 찾으러 다니고 싶다. 아, 이건 굳이 가을이 왔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내가 원래부터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웃음) 최근에 대학 개강을 하면서 나는 늘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는다. 그리고 틈만 나면 스트레칭을 통해서 몸을 풀어준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지 않으면 1시간 20분 넘게 걸리는 버스와 지하철에서 너무 불편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들을 때마다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걸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스트레칭은 나에게 있어 생존의 수단이다. 딱딱해진 몸을 풀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