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9. 1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흔해 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권, 이세계 생존기 오늘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신작을 만났다. 이세계로 넘어가서 활약하는 흔한 장르의 작품이지만, 이 작품은 무언가가 달랐다. 이야기의 전반부는 '뭐, 이렇게 저렇게 주인공이 강해지겠지.'라고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라 흥미가 없었지만, 점점 이야기에 몰입하면 할수록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졌다. 요즘 이세계 장르 작품을 보면, 모두 하나같이 기존의 흐름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보인다. 단순히 용사 혹은 마술사 같은 칭호에서 벗어난 영웅을 그리려고 한다. 사람들은 이제 선이 선이고, 악이 악으로 남는 데에 흥이 식어버리고 있다. 선과 악이 맞붙고, 선이 악에 승리한다는 건 너무 지루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알고 보니 선이 악이고, 악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