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8. 15. 12:00
[만화책 감상 후기] 와카코와 술, 혼자 술집에서 맛있게 먹는 이야기 나는 벌써 나이가 2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지만, 아직 술을 마시지 못한다. 아니, 마시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일부러 마시지 않는 편이다. 어떤 술이라도 알코올이 조금 들어가 있는 주류를 마시게 되면 금세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3년 가까이 복용한 항우울제 때문에 술은 건드려서는 안 될 금기이다. 그래서 나는 20대 중반이 넘어서고 있어도 술에 손을 전혀 대지 않는다. 그 탓에 때때로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을 안 마시면 어떻게 하느냐고 핀잔을 들을 때가 있다. 종종 어른과 어울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1~2잔 정도는 마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애초에 나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술..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8. 1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여동생만 있으면 돼 2권, 이 작품은 멋집니다. 매일 글을 쓰는 입장에 있지만, 마감이 정해져 있는 작가와 달리 내가 쓰는 글은 책을 읽거나 시사 뉴스를 분석해서 나름의 개인적이 의견을 쓰는 글이라 마감의 무게가 딱히 무겁지 않다. 하물며 블로그 글은 하루 이틀 정도 쉰다고 해도 당장 큰일이 나는 게 아니므로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다. 그러나 개인적인 욕심은 '매일 1일 1 포스팅'을 고집하고 있어서 하루라도 글을 쓰지 못하는 날에는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는 이런 자신에게 해야 할 일을 꼭 하도록 하는 경향이 짙어 웬만한 일이 아니고서는 밤 12시 전까지 책을 한 권 읽고, 꼭 후기를 적으려고 하는 편이다. 라는 라이트 노벨 후기 블로그는 그렇게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