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11. 6.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집에서 한 잔 4권, 혼술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독자를 위한 만화 나는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지만, 가끔 호로요이 같은 과실주를 사서 혼자서 마실 때가 있다. 최근에는 통장의 상황이 너무나도 안 좋아서 ‘사치’로 취급하는 먹거리는 죄다 포기하고 있지만, 지난주만 하더라도 드라마 를 보면서 호로요이 한잔을 하는 사치를 누렸다. (웃음) 술에 별 관심이 없다 보니 나는 술을 마시는 일은 물론, 술의 종류도 잘 모른다. 내가 아는 건 일본 문화 수업을 하면서 혹은 학교에서 지원하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다녀오면서 배운 일본 술뿐이다. 그래서 호로요이 같은 과실주는 가끔 마시고 있고, 뭔가 단맛이 없는 한국 술은 잘 마시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만화 을 읽다 보면 ‘오호, 이렇게 마..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11. 6. 07:30
[만화책 감상 후기] 마을 사람인 내가 판 함정에 용사가 떨어진 결과 용사가 죽었다 5권 허벅지 패티시는 아니지만, 누구라도 허벅지에 흥미를 품게 만드는 전설의 코믹 만화 시리즈의 이 발매되었다. 늘 재미있는 판타지 코미디와 약간의 야한 요소가 독자를 사로잡는 시리즈는 이번 5권도 저절로 휘파람을 불게 되는 에피소드였다. 시작은 과거의 세계에서 만난 유나와 토우카 두 사람이 ‘어쩌면 여기는 내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일지도 몰라!’라는 사실을 떠올리는 장면이다. 토우카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는 그가 명확히 기억하는 건 제대로 만들어져 있었지만, 어렴풋이 기억하는 건 대충 만들어져 있었다. 이 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토우카와 유나 두 사람은 하얀 공간을 넘어 최근 기억으로 향하는데, 그 과정에서 유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