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7. 30.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쿠루네코 5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만화 얼마 전에 어머니와 함께 시장을 보러 갔을 때, 어느 한 곳에서 사람들이 지나가나 “어머”, “꺅” 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도대체 뭐가 있나 궁금해서 시선을 돌렸더니 그곳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동그란 물체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많은 사람이 잠시 시선을 빼앗겨 다양한 목소리를 냈던 거다. 사뭇 고양이란 그렇게 도도하고 귀여운 동물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종종 보는 일본 유학을 가 있는 후배 한 명도 자주 일본 길고양이와 노는 모습을 올린다. 참, 고양이 앞에서는 아이든 어른이든 모두 어린아이가 되는 것 같다. 고양이의 관심을 끌거나 친해지려고 하는 모습은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오늘은 그런 고양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7. 30.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메르헨 메드헨 2권, 부딪쳐야 전할 수 있는 것 사람과 관계가 서툰 사람은 어떤 사람과 갈등을 겪었을 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잘 모른다. 애초에 선의를 표현하는 일도 서투른 사람은 자존감이 낮아 ‘고작 나 따위가’라고 생각해버리기 십상이다. 그래서 누군가와 갈등을 겪게 되면 초조해하고, 우왕좌왕하면서 화해하고 싶은데도 쉽게 화해하지 못한다. 그때는 조금 더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 당당하게 맞설 필요가 있다.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해선 두 손으로 직접 실타래를 풀어야 하는 것처럼, 사람 사이에 얽힌 갈등 또한 서로가 마주해야 비로소 해결을 위한 출발점에 서게 되는 거다. 그런데 이건 말처럼 쉽지 않아서 사람 사이의 갈등은 참 어렵다.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은 바로 그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