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2. 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청춘 돼지는 집 보는 여동생의 꿈을 꾸지 않는다 우리에게 기억은 불편하면서도 유익한 존재다. 시험을 치기 위해서 외워야 하는 단어는 왜 그렇게 쉽게 기억이 나지 않으면서도 우연히 본 애니메이션 한 장면의 대사는 쉽게 잊히지 않는다. 가끔 두 상황이 바뀌어서 일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단어를 대사로 만들어 외워도 잘 안 된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건 더 오랫동안 기억하는 법인 것 같다. 더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어도 무의식적으로 '귀찮다'는 의식이 있으면 단어가 잘 외워지지 않는 것과 반대로 말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나는 그렇게 살았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보낸 이 28년의 세월을.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은 이다. 시리즈 5권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