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7. 1. 12: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후지야마는 사춘기 1~2권, 지금이 바로 사춘기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언제부터 이성에 관심이 생겼냐?'고 묻는다면, 아마 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정도에? 아니면, 대학생 정도에?'이라고 대답할 수 있다. 남중, 남고를 나온 시점에서 이미 이성에 관심을 두기보다 혼자서 시간을 보내면서 게임과 애니메이션만 보았던 터라 딱히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다가 대학교에 들어와서 종종 예쁜 사람을 쳐다볼 때가 있었는데, 그 이전에는 그냥 호기심으로 학원에서 눈을 마주친 게 전부인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음이 흔들리거나 하지 않았고, '오늘 학교 시험은 너무 쉬웠어!' 혹은 '오늘은 게임에서 뭐 얻을 수 있을까?'는 생각밖에 없었다. 나는 사춘기를 겪은 적이 없다고 생각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7. 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카페와 나의 선배님 1권, 선배님은 대단하고 귀엽다! 요즘 내가 읽고 싶은 이야기는 현실에서 할 수 없는 H 장면을 보는 작품도 아니고, 그저 '아, 이런 헤로인이 실제로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작품도 아니고, 진지한 장면에 빠져들어서 어느새 시간을 소비하는 작품도 아닌, 그냥 읽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 그동안 읽은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는 재미있는 작품이 많았지만, 오늘 소개할 6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뭐,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조금 달라질 수 있겠지만, 나는 이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그 작품은 이라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