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7. 4. 3.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변녀 4권, 오늘도 센코는 재치발랄한 하루를 보냅니다 대학에 다니다 보면 종종 후배와 여자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친구가 여자한테 차이는 바람에 며칠이나 같이 술을 마셔줘야만 했다거나 우리 학교에 귀여운 애들 진짜 많은 것 같다거나. 건전한 남자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이런 이야기는 한 번쯤 하지 않을까 싶지만, 나는 조금 예외에 해당하는 존재다. 왜냐하면, 나는 대학에서 술을 마시면서 누가 누구에게 고백하거나 사귀는 일에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대학이나 여러 행사장에서 진짜 귀엽거나 예쁜 사람을 보면 '오, 대박이다!' 같은 반응을 할 때도 있지만, 굳이 직접 주변을 둘러보면서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어차피 인연이 없는 남이니까. 내가 관심 있는 것은 오로지 재미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