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8. 23. 08:07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어서오세요! 8권, 엔딩을 짓다 2013년 7월에 신작 라이트 노벨을 인터넷 서점 카트에 주섬주섬 담다가 '읽지 않았던 작품이 읽고 싶다'는 생각에 목록을 살펴보다가 구매했던 한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있다. 그게 바로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어서오세요》라는 이름부터 '오타쿠가 보는 책'이라는 냄새가 풀풀 풍기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였다. 그렇게 사서 읽기 시작한 이 작품의 1권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대박'이라는 말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정도로 재밌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진부해지고, 뭔가 복잡해지는 구성 속에서 작가 자신도 '이제 어떻게 이야기를 마무리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엉성했다. 아카식이든, 페어리테일이든… '엔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