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8. 27. 12: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1권, 미소녀 전생 판타지 요즘 이세계로 전생하는 작품이 꽤 많이 보인다. 대체로 이세계의 어떤 술식을 통해서 마왕에 버금가는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소환을 하는 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무언가의 사고에 휘말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이세계에 소환이 되거나, 눈을 떴는데 갑자기 그곳이 이세계인 작품이 많아졌다. 뭐, 일본 현지의 흐름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한국에서는 알 수 없지만, 겨우 이제야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되는 이세계 장르를 다룬 일본 라이트 노벨은 확실히 다른 전개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 늘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러한 점이 이나 몇 작품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현재 은 리얼월드와 언더월드(가상세계)가 뒤섞이는 이야기를 그리고..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3. 2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4권, 5층 보스 공략하기 한가한 금요일 오후에 감상 후기를 쓰고, 곧장 을 읽고 감상 후기를 쓰게 되었다. 지난해 8월에 을 읽고 약 반년 만에 을 읽게 되었다. 은 지난 이탈리아 베네치아 같았던 도시를 공략하고, 5플로어를 공략하는 이야기다. 이번 5플로어는 미궁과 유적으로 이루어져 약간 공포 분위기를 형성하는 도시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무서운 분위기 속에서 드디어 'PK 유저'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본편 시리즈에서 보스 공략을 제외한다면, 키리토가 가장 진심으로 싸웠던 상대가 바로 PK 플레이어다. 앨리시제이션에 이어지는 출발점도 구 SAO PK 플레이어였고, 다크 테퍼토리와 인간계의 싸움에 벌어질 어떤 일에도 이 PK 유저는..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2권, 세컨드 스쿼드 잼 (상편) 카와하라 레키의 시리즈는 다른 라이트 노벨이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대작으로 평가받는 작품 중 하나다. 처음부터 그 작품을 읽지 않았던 나는 애니메이션을 본 이후, 바로 1권부터 9권까지 국내에 정식 발매된 것을 몽땅 구매하여 이틀동안 만 읽었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때 읽은 의 감상은 쉽게 잊어지지 않는다. 시리즈는 현재 국내에 16권까지 정식 발매되어 있다. 언더월드에서 벌어지는 숨이 막히는 이야기는 '꾸우우울잼!'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재미있다. (뭐, 다소 지치기도 하지만) 이렇게 인기를 끄는 시리즈는 키리토가 아인크라드를 공략하는 시리즈로 외전이 또 발매되었다. 지금까지 총 3권을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2. 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리 센스 온라인 1권, 쓰레기 센스로 대박이 나다!?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라이트 노벨 팬 사이에서 대 히트를 치자 여동생을 소재로 하는 라이트 노벨이 우후죽순 늘었었다. 그리고 카와하라 레키의 라이트 노벨 이나 가 대 히트를 치면서 게임을 소재로 한 작품도 빠르게 늘기 시작했다. 이번 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읽은 은 제목만 보더라도 이 작품이 게임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제목부터 을 떠올리게 하는 은 이름 그대로 게임을 소재로 하고, 게임을 무대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 처음에는 이 작품의 구매를 다소 망설이기도 했었지만, 그냥 무작정 구매해버리고 말았다. 어제 소개한 은 다소 실망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