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8. 28. 07:30
엔젤 비트!(Angel Beats!)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이 애니메이션 엔젤 비트!(Angel Beats!)는 액션씬과 코믹, 그리고 감동을 함께 준 애니메이션이다. 어느 한 쪽으로 쏠리지 않고, 적절하게 그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시청자들이 '우와, 진짜 볼만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퀄리티를 가졌던 애니메이션이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런 내용이기 때문에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바로 이전에 소개하였던 '학원묵시록(High Shcool of The Dead)'처럼 정말 이래저래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액션씬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여러 액션씬이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이 애니메이션 엔젤 비트!(Angel Beats!) 호불호가 갈리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8. 14. 07:30
마요치키! 11권 후기, 과연 지로는 스즈츠키, 우사미, 코노에 중 누구를 선택할까? 드디어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던 '마요치키! 11권'이었다. 이번권의 시작은 지난 10권의 마지막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지난 10권의 마지막이 워낙 다음권을 기대하게 만들고 끝나버렸기 때문에, 이번 마요치키! 11권은 시작부터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읽기 시작하였었다. 그리고 그 기대대로 마요치키! 11권은 스타트부터 아주 재미있게 시작하였다. 대략적으로 이번 11권이 어떻게 시작할지는 지난 10권의 마지막 부분에서 스즈츠키 카나데오 마사무네 우사미, 코노에 스바루가 이야기한 것을 들으면 추측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 남자를 사랑하는 소녀들인 그렇게 고백을 다 하고, 남은 것은 본격적으로 히로인..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8. 13. 07:30
학원묵시록(High School of the Dead) 간략 총평, 이것은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다 이 애니메이션 학원묵시록(High School of the Dead)는 지난 본방이 되었을 때 상당한 노출과 전투씬을 보여주면서 여러 가지로 19금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해졌던 애니메이션이다. 뭐, 그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는 만화책 정발도 '19세'라는 빨간 딱지가 붙어서 발매가 되었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그렇지가 않다. 그리고 학원묵시록은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High School of the Dead)'라고도 불리는데, 그냥 이 글에서는 줄여서 '학원묵시록'으로 말하도록 하겠다. 이 애니메이션 학원묵시록도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던 애니메이션이였다고 생각한다. 뭐, 나..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8. 8. 07:30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간략 총평 애니메이션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는 상당히 재미있는 구성과 뛰어난 히로인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이다. 비록, 필자가 잘 보지 않는 메카물이기는 하나… 풀 메탈 패닉과 함께 예외로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라이트 노벨이 원작이었기도 하고. 이 애니메이션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는 겉은 메카물이지만 속은 하렘을 다루고 있는 학원물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간략적인 애니메이션의 전개를 이야기하자면… 일단 먼저 'IS'에 관해서 자세히알고 넘어가야 한다. 이 부분에 관한 설명은 라이트 노벨에 적혀 있는 설명을 옮겨보았다. 뭐, 아래의 설명은 읽으면 대략적으로 알겠지만… 조금 어려울수도 있다. 정식 명칭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8. 2. 07:30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여름색 기적, 네 소녀의 소박한 일상과 따뜻함을 이야기하다 오늘, 나는 지금의 '모에'와 '자극성'만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애니메이션에서 조금 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소박한 일상과 따뜻함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애니메이션은 바로 '여름색 기적'이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여름색 기적이 처음 방영이 되었을 때는, 많은 사람에게 다소 실망감을 주었었다. 많은 기대를 하였지만, 첫 화의 내용이 다소 실망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같은 분기에 방영되었던 '페이트 제로' 혹은 '사키 아치가편' 같이 상당히 재미를 위주로 한 뛰어난 애니메이션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이 애니메이션 '여름색 기적'을 '별로 볼 재미는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상당히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6. 8. 08:00
왜 우리(오타쿠)들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열광하는 것일까?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애'자에 관심만 있어도 "오타쿠다!"라는 손가락질을 받는다. 참으로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따져야 할지 도저히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뭐… 이정도 가지고 오타쿠라고…'라고 생각하며 그냥 넘어가곤 한다. 지금은 일반인 수준만큼이나 오타쿠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애니메이션에 어느 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하니까. 물론, 위 생각이 나의 착각일지도 모르나 이전보다는 사람들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몇 안 좋은 사례들 때문에 애니메이션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은 건전한 취미활동 수준이기..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5. 17. 08:33
학교 부활동을 소재로 하여 작품을 만드는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학원물'이라고 불리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면, 그 중심에 학교 부활동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나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이러한 활동이 상당히 부럽게 느껴졌다. 이 같은 학교 부활동은 실제 일본 학교 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 부활동은 정해진 정규수업을 마친 방과 후에 자신들의 자유의사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정규수업이 끝난 방과후에 할 수 있는 것은 '학교 방과후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 이 두 가지뿐이니까. 중학교시절까지만 해도 있었던 여러 특활부 활동들이 최근에는 거의 사라지다 시피했다. 많은 경험의 장을 쌓아야 하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