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2. 5. 07:08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1권 이 작품은 전형적인 미연시의 소재로 자주 쓰이는 소꿉친구와 학원 아이돌을 주제로 한 이야기이다. 내가 이 작품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은 네이버 이웃 블로거 뉴욕도둑님의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의 코믹 번역판을 보고 나서인데, 이번 1권을 읽어보니 코믹스와는 상당히 내용이 다른 듯 했다. 이 작품은 주 3명의 캐릭터가 히로인이 된다. 먼저, 남자 주인공의 이름은 키도 에이타. 일단 설정은 어디서나 있는 평범한 소년이지만, 상당히 미모를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도 성격이 나처럼 착하다(?). 킥킥. 메인 이미지에 등장하는 남자의 모습이 바로 이 히로인이다. 두번째로 소개 할 캐릭터인 소꿉친구인 하루사키 치와. 일반적인 소꿉친구는 대부분이 상당히 매력..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1. 12. 4. 11:49
도시락전쟁 9화 리뷰 킥킥. 완전한 개그의 한 편을 제대로 보여준 도시락 전쟁 9화였습니다. 이번화는 도시락 쟁탈전은 벌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바시소의 히메지에 버금하는 아세비의 살인 도시락이 하나 등장을 했고, 각 학교의 회장이 싸우는 장면 또한 볼 만 했습니다. (아, 육체적이 아니라 말로서 말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시라우메와 오시로의 이벤트 장면은 정말 볼만 했습니다. 큭큭. 마지막에 뻗은 사토의 모습도 참 -_-;;; 시라우메의 오해와 여러가지가 얽혀서...저렇게...뭐, 이번화는 그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개그로서 일관된 모습을 보여준 도시락 전쟁 9화였습니다.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1. 12. 3. 10:56
흑신 17권, 원신령과 진성의 시작은? 지난 16권의 마지막부터 계속해서 이어진 과거의 이야기편입니다. 이번편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사우전드의 탄생의 배경과 원신령이 어떻게 이름이 지어졌는지, 그리고 진성과 어떻게 원신령이 싸우게 되었는지, 최초의 계약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등 입니다. 그 사실은 아주 슬픈 이야기입니다. 정말이지 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이면서도, 슬플 수 밖에 없는 이야기. 그 이야기들을 통해서 만화 흑신의 배경이 되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편입니다. 마지막은 진성과 원신령들이 싸우려는 편에서 끝이 났습니다만, 16권에서 언급된 내용을 생각해보면 대략적으로 어떻게 끝이 날 지 예측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쿠로의 조상. 아니 쿠로의 선조라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일까요? (그게 그것인지..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1. 15. 07:30
풀메탈 패닉! 완결편을 읽고 2002년 7월 한국에 발매되어 2010년에 드디어 완결편이 발매가 된 풀메탈 패닉입니다. 오랜기간 동안 연재가 되긴 했지만,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라이트노벨이지요. 이번 풀메탈 패닉 21권, 22권은 마지막권답게 아주 의미있게 끝이 납니다. 하나하나의 묘사부터 시작해서 전쟁의 이유와 해결까지. 그 모든 것이 너무나도 잘 그려졌기 때문에, 이 풀메탈 패닉은 라이트 노벨의 역사에 있어서 크게 새겨질 수준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이번 21권과 22권은 한 제목 '늘 곁에 있어줘'로 상,하권으로 나뉘어집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다 아시겠지만...ㅋㅋ) 이번편에서 주목할 것은 한 인물이 돌아오는 것과 사가라와 카나메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 카나메와 소피아 사이에서 일어나..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1. 14. 07:00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2권을 읽고 다소 1권에서는 제법 실망적인 전개를 보여주었던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였지만, 그래도 한번 본 라노벨은 몇 권을 더 읽고 판단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2권을 구입하게 되었다. 전적으로 말하자면, 이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2권은 지난 1권보다는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한다. 다소 밋밋한 전개나 조금 복잡한 전개가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애니메이션화가 된다면 라노벨보다 애니메이션이 더 큰 인기를 끌 것 같다. 이번편에서 보여지는 것은 새로운 히로인의 출격이다. 우선적으로 한 명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이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나의 여동생이라고 말을 해도 될 것 같다..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1. 11. 6. 11:37
시큐브 C3 6화 스틸컷 뭐, 화려하게 싸우는 편도 있고 사랑(?) 아니, 뭐 그런 관계의 진척도 있었고 나름 볼만했던 화였다. 이 인형상. 정말 딱 모에한 것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던 것도 참 한 가지의 묘미. 원작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진행이 어떻게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이 인형상도 자주 나오면 좋겠다. 이름을 까먹었어. 제기랄. 다시 보고 이름 좀 기억해야되겠군.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1. 11. 1. 12:02
이번편을 보니 니카이도가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군요. 뭐, 자신이 악마라는 것은 밝히지 않겠지만, 네코미미를 보니 엄청 뭐하네요...(킥킥) 아유미의 메이드 모에도 참 제법 퀄리티가 있고 말입니다. 과연, 케이마가 치히로와 아유미를 어떻게 재함락을 시킬 것인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문화/다양한 굿즈 노지 2011. 10. 30. 08:40
피규어걸스 오프라인점을 방문하다. 지난주 서울에 올라갔을 때, 토요일 일정에서 댄 퍼잡스키의 개인전말고도 들린 곳이 바로 블로거 하록킴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피규어 쇼핑몰 피규어걸스 오프라인점이었다. 원래라면 광화문이나 경복궁 등 몇 군데를 더 들리고 갈 예정이었지만, 시간이 빠득하고 언제 길을 잃어버릴지 모르기 때문에 서둘러서 갔었다. 그렇게 내가 피규어걸스 오프라인점에 도착한 시간은 약 오후 4시경이었다. 원래 가게 외부에서도 찍었어야 했는데, 아침·점심을 굶고 잘 움직이지 않는 내가 엄청난 강행군을 한 탓에 미처 거기까지 당시에 생각이 미치지를 못했다. 찍은 것은 가게 내부의 모습들인데, 이 역시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게 찍혀서 하루 숙박까지 제공해주신 하록킴님에게 왠지 죄송한 마음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