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5. 16. 08:00
하느님의 메모장, 추리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이 애니메이션 '하느님의 메모장' 역시 타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라이트노벨이 원작인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의 시작은 원작과 달리 진행을 하였고, 부분적으로도 원작과 다른 과정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원작을 준수하면서 그 퀄리티를 잘 살려내어 호평을 받은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이 애니메이션 하느님의 메모장의 여주인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앨리스'의 캐릭터 속성이 워낙 마음에 들어서 상당히 여러 가지 이유로 즐겼던 애니메이션이다. 얼마나 이 애니메이션에 푹 빠졌냐면, 2화까지만을 보고 정발된 라이트 노벨 전 권을 다음날 다 사서 읽을 정도였다. 이 여주인공 '앨리스'는 겉만 보기에는 넷 의존증 히키코모리증이지만, 자신을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4. 24. 09:30
마요치키!, 여성 공포증 환자 지로를 향한 여자들의 러브 코미디가 펼쳐진다! '마요치키!' 애니메이션 또한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마요치키!'는 그 장르가 러브 코미디 학원물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애니메이션의 내용 전개는 남자 주인공인 '사카마치 킨지로'를 기점으로 하여 점점 여히로인들이 모이면서, 그 이야기가 재미있게 전개가 된다. 일반적으로 어떤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드물지 않게 볼 수가 있다. 나도 고소공포중, 물(바다?)공포증, 대인공포증 이 세 가지를 가지고 있다. 뭐, 자세한 사정은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각각 어느 사건들이 계기가 되어 이러한 공포증을 가지게 되었다. 아마 대부분의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그렇지 않을까 한다. 이..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4. 2. 15:21
고양이신 팔백만, 소박한 일상의 따뜻함을 담은 애니메이션 이 애니메이션 '고양이신 팔백만'은 평범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그 이야기를 통해서 소박한 일상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아마 그동안 지나치게 오글거리는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화려하고, 뭔가 소위 멘붕(멘탈붕괴)가 일어나는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들에게 따뜻한 치유의 애니메이션이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위 오프닝 시작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림체 자체도 그런 스토리에 적합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똑같은 캐릭터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식상한 구조도 아닌, 계속해서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새로운 사건이 함께 하기 때문에 보는 내내 '질린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단순히 나의 생각일지도….) 보통 어느 분기의 애..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3. 31. 13:22
전희절창 심포기어, 감미로운 노래와 화려한 액션이 어울린 애니메이션 처음 내가 이 애니메이션을 보았을 때는 이전에 읽었던 라이트노벨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를 떠올렸었다. 왜냐하면,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또한 마음 속에서 떠오르는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발현시키는 설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희절창 심포기어' 애니메이션은 바로 그런 설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아마 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사람들 중 일부는 스토리 이전에 '성우'를 보았지 않았을까 싶다.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주인공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츠바사' 캐릭터의 성우가 '미즈키 나나'였기 때문이다. 이 성우 미즈키 나나는 목소리가 좋고, 노래가 엄청 좋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3. 28. 10:51
남자라면 공감할 일상과 개그를 담은 애니메이션, 남자 고교생의 일상 이 애니메이션 '남자 고교생의 일상'은 2012년 1분기에 방영된 '코믹'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남자들이라면 고등학교 시절에 한 번쯤 해보았을 여러 상상과 놀이 등을 포함한 일상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한 애니메이션이다. 어느 거창한 애니메이션처럼 화려한 액션씬이나 사람을 오글거리게 하는 러브씬 같은 것은 전혀 없지만, 그래서 더 더욱 많은 공감을 하면서 볼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이였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나는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마 남자라면, 누구라도 이 애니메이션을 본다면 숨죽여 '킥킥'하며 웃거나 '아하하하'하면서 박장대소 하며 웃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애니메이션의 3주인공과..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3. 6. 11:29
[애니메이션 추천] 신의 인형, 고대병기에 얽힌 이야기 많은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에서 자주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는 한 설정이 있다. 바로 그 설정이 과거 몇 천 년, 몇 만 년 전에 현재의 과학기술과 동등하거나 지금의 기술을 뛰어넘는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다. 오늘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신의 인형'이라는 애니메이션도 바로 그러한 설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신의 인형에서는 '카카시'라는 한 고대병기가 나온다. 이것은 고대병기라고 말하는 것은 조금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일종의 고대병기이므로 이렇게 표현하겠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러한 카카시를 '신'이라고 부르는데, 그래서 애니메이션의 제목이 신의 인형이다. 이 카카시는 에도시대에 한 과학자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며, 그에 대한 비..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1. 24. 17:12
꿈빛깔 파티시엘(夢色パティシエール), 맛있는 스위츠 만들기 한국에서는 '꿈빛 파티시엘'이라는 이름으로 투니버스에서 방영이 되었지만, 많은 아이들이 '꿈빛깔 파티쉐르' 혹은 '꿈빛 파티쉐르' 등 여러가지로 부르면서 어떤 것이 정확한 이름인지 상당히 헷갈리게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의 정확한 명칭은 夢色パティシエール로서 '꿈색 파티시에루'라고 읽을 수가 있다. 일본에서는 영어 발음이 가타카나로 표시가 되면서 정말 최악이기 떄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파티쉐르'라고 발음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파티시에루'라고 가타카나로 쓰여져 있는데, 한국의 정식 명칭은 '꿈빛 파티시엘'이 되었다. 받침이 있고, 표음문자로서 모든 언어의 발음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던 제목이었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