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사용자 미우 2021. 2. 23. 09:09
지난 1월에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을 오늘이 되어서야 겨우 읽을 수 있었다. 이 라이트 노벨은 지난 판타지아 대상의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고, 일본에서 발표한 라이트노벨 인기 랭킹에서도 늘 상위권을 차지한 작품이기 때문에 정말 여러모로 기대하고 있었다. 라이트 노벨 의 개요를 읽어 보면 살짝 분위기가 어두운 것 같지만, 막상 책을 읽으면 전혀 그렇지 않아서 무척 즐거운 기분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 작품을 소개할 때 ‘학원물 같은 느낌’이라고 말한 것과 완전히 같은 분위기다. 의 여는 에피소드는 성공률 10% 미만의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서 주인공 클라우스가 ‘등불’이라는 기관을 만드는 장면이다. 자신의 스승에게 그 퀘스트를 받고 나서 주인공은 각 스파이 학교의 우등생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