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교실 16화 후기

반응형

스파이 교실 16화 중에서

 오는 3분기를 맞아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스파이 교실 2쿨>은 라이트 노벨 <스파이 교실 3권>에서 그려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라이트 노벨 <스파이 교실 3권>의 제목은 '망아의 아네트'로, 아네트와 관련된 사건을 통해서 '아네트'라는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보여주고 있는데… <스파이 교실 16화>에서 아네트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지난 14화에서 등장했던 아네티의 엄마라고 주장하는 마틸다는 실제로 아네트를 키운 엄마이기는 했지만, 엄마 자격은 1도 없는 인물이다 보니 16화에서 그에 알맞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티아와 아네트 모두를 속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녀가 속이고 있던 건 다정함에 냉정한 판단력을 잃어버린 티아 한 사람뿐이었다.

 

 에르나는 둘째 치고, 아네트는 일찍이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눈치챘을 뿐만 아니라 등불에서도 가장 우수한 천재로 손꼽히는 모니카는 처음부터 상황을 의심한 덕분에 가장 빠르게 진실에 도달할 수 있었다. 뭐, 티아도 능력은 뛰어난 인물이지만, 과거에 있었던 일로 부모와 자식 간의 일에 깊은 후회가 남아 있어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용해서 클라우스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냈고, 클라우스는 아네트의 행동도 어느 정도 읽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계획이 완벽히 실행될 수 있도록 뒤에서 돕게 된다. 거기서 클라우스가 상대한 인물이 '뱀'에 속한 제국의 스파이 흰 거미로, 그는 클라우스와 마주친 상황에서 당황하기는 했지만 최선의 전략으로 도망친다.

 

스파이 교실 16화 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그려졌지만, 아네트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스파이 교실 13화>부터 <스파이 교실 16화>까지 볼 수 있었던 티아의 모습은 아주 매력적이었다. 다음 애니메이션 <스파이 교실 17화>의 소재가 될 이야기는 라이트 노벨 <스파이 교실 4권>으로, 4권의 부제가 '몽어의 티아'인 만큼 티아의 활약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티아는 <스파이 교실 16화> 마지막에 볼 수 있었던 아네트처럼 반전이 가득한 모습이 아니라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상당한 성장을 보여주게 된다. 그러니 평소 티아의 몸매와 외모에 반해 그녀의 활약이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었다면,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스파이 교실>을 놓치지 말자. 티아가 활약하는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다.

 

 물론, 그때는 티아 한 명만이 아니라 등불의 멤버들이 모두 함께 활약하는 이야기가 그려지기 때문에 각 멤버들이 자신의 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지난 애니메이션 <스파이 교실 1쿨>은 다소 보여주는 방식이 라이트 노벨과 많이 달랐다 보니 아쉬웠지만, 2쿨은 라이트 노벨과 같은 형태로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좋았다.

 

 아마 라이트 노벨 <스파이 교실 4권>의 이야기를 그릴 애니메이션 <스파이 교실 17화>부터도 똑같은 형태로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1쿨은 다소 실망적이었지만, 1쿨 마지막부터 2쿨의 시작점은 아주 기대대로 재밌었던 애니메이션 <스파이 교실>. 아직 라이트 노벨을 읽은 적이 없다면 이 매력적인 작품을 꼭 책으로 읽어보았으면 한다.

 

 

스파이 교실 3권 후기

지난 2021년 7월에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을 오늘이 되어서야 겨우 읽을 수 있었다. 뭐, 훨씬 더 이전에 구매해놓고도 아직 읽지 못한 작품이 많은 터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오는 2021년 10

lanovel.net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