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3. 5. 16:03
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라이트 노벨 은 표지에서 상당히 귀여운 메이드복을 입은 로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이번 5권의 에피소드는 학원에서 메이드복을 입어야 하는 상황, 문화제를 이야기를 다룬다는 걸 쉽게 추측해볼 수 있다. 문화제라고 해도, 에서 사용된 단어는 학원의 ‘문화제’가 아니라 그냥 모험가 학원의 ‘축제’로 다루어졌다. 일본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화제’라는 단어가 아니라 ‘축제’로 소개하는 의역을 통해 한국 독자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걸까? 뭐, 그 의도는 알 수 없지만(어쩌면 그냥 '마츠리(祭り)'로 적혀 있었을 수도), 그냥 라이트 노벨 을 읽도록 하자. 의 첫 번째 에피소드라고 말할 수 있는 학교 축제 에피소드는 축제를 맞아 1학년 검사과와 마법과가 대결을 펼치는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3. 5. 10:11
소미미디어에서 2월에 발매된 만화 는 의 작가 하타 켄지로의 신작 러브 코미디 만화다. 아니, 정정하자. ‘러브 코미디’라고 말하기보다 그냥 ‘코미디’라고 말하는 게 오히려 이 작품의 정체성과 알맞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이 작품은 코미디 만화로 부족함이 없었다. 만화 시작은 마치 의 첫 번째 장면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 이후 본격적으로 이 작품의 주인공인 ‘유자키 나사’라는 인물을 소개한다. 이미 이름이 ‘나사’라는 점에서 문득 웃음이 터지고 마는 주인공. 이 이름은 일본에서 한때 유행한 키라키라 이름이다. 여기서 말하는 키라키라(キラキラ)는 한자를 평범한 방식으로 읽는 게 아니라 독특한 방식으로 읽는 걸 말한다. 예를 들면, 전기와 관련된 한자를 쓴 이후 그 한자를 읽는 후리가나를 ‘피카츄..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3. 5. 09:01
애니메이션 는 아이들을 위해서 상위 정령을 만날 수 있는 요정 여왕이 거주한다는 거처를 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처음에는 굉장히 분위기가 진지하게 그려졌는데, 막상 그 거처에서 만난 인물은 굉장히 시끄럽고 가벼운 캐릭터라 진지함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른바 미궁으로 부를 수 있는 곳에서 만난 그 인물은 '라미리스'라는 요정으로, 스스로 마왕이라고 소개할 때도 '헤에? 진짜 마왕 맞아?'라는 의심 섞인 눈초리를 받아야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마왕치고는 약해 보였고(저 정도 골렘을 조종하는 게 전부이니까.), 캐릭터가 밀림보다 더 가벼운 캐릭터로 보였으니까. 하지만 라미리스가 밀림을 언급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덕분에 마왕이라는 걸 믿게 되었고, 리무르는 아이들 앞에서 슬라임으로 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