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 31. 20:22
라이트 노벨 을 생각보다 일찍 받자마자 나는 원래 읽으려고 한 라이트 노벨과 만화를 뒤로 미루고, 일단 먼저 을 읽기로 했다. 왜냐하면, 은 평범한 이야기에서 느낄 수 없는 짜릿짜릿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 읽은 은 주인공 케얄이 첫 번째 세계에서도 상당히 애를 먹었고, 케얄이 약물 내성을 터득해 이성을 되찾은 사실을 유일하게 눈치챈 플레어의 여동생 노른을 상대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건 다른 어떤 작품을 모두 뒤로 미루고 읽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결심을 굳힌 나는 곧바로 을 읽기 시작했는데, 첫 장면은 케얄가(케얄)가 플레이아(원래 플레어)와 세츠나와 함께 블라닛카로 향하는 장면이다. 순순히 블라닛카로 향하는 장면에서도 케얄가는 남자로서 부러운 일을 듬뿍하..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1. 31. 10:07
하, 정말 애니메이션 한 편, 한 편을 볼 때마다 정신력이 깎여 나가는 듯한 고통을 맛보고 있는 시리즈다. 오늘 애니메이션으로 본 에피소드는 창의 용사 모토야스가 나오후미에게 '라프타리아를 노예에서 해방하라.'라는 조건으로 결투를 신청한다. 빗치 왕녀가 제멋대로 꾸민 이야기를 믿고 싶은대로 믿고, 선동질에 농락당하는 모토야스의 모습은 그야말로 꼴불견 그 자체다. 하지만 이 녀석의 추락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명색에 창의 용사임에도 불구하고, 모토야스는 나오후미의 공격에 쩔쩔 매다가 왕녀의 비겁한 짓 때문에 승리를 거둔다. 그런데 문제는 이 녀석은 그 사실을 추호도 모르고, 모든 걸 자신 중심으로 생각하며 주변의 생각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쓰레기'라는 말도 붙이기 너무나 아까운 그릇의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