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1. 6. 21:03
야마모토 소이치로 단편집 처음 의 작가 야마모토 소이치로의 단편집을 만났을 때, 본편과 전혀 다른 인물이 등장해도 웃음을 독자에게 주는 건 똑같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작가가 만화가로 살아가던 초기 시절에 그린 그림과 에피소드는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었다. ‘역시 될 떡잎은 처음부터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작가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처음 콘티가 통과되는 일도 쉽지 않았다고 한다. 역시 무엇이든 하고 싶을 일에서 빛을 보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하는 일이 필요한 법이었다. 결국, 작가는 누가 인정해주지 않아도 꾸준히 쓰는 사람만 되는 법이니까. 오늘 읽은 대원씨아이 신작 만화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만화 야마모토 소이치로 작가 단편집 2탄도 그런 에피소드와 초기 시절의 만화를 읽어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 6. 20:43
검귀와 검성이 자아낸 검귀연가 새해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제목과 소제목만으로 ‘오오오!’ 들뜬 함성을 지르게 한 작품이 있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이다. 시리즈라 미친 듯이 좋아했던 건 아니다. 작품의 소제목으로 사용된 ‘검귀연담’이라는 글귀 때문이다. 검귀연담. 한때 검귀로 불린 빌헬름과 그의 아내가 되었던 검성 테레시아 두 사람의 이야기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다. 표지부터 감탄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귀엽게 그려진 테레시아의 모습이 기대감을 부풀렸다. 아래에서 표지를 살펴보자. 일단 표지부터 제대로 한 방 먹고 들어간 은 이야기 시작부터 제대로 흥미를 돋운다. 검귀 빌헬름 트리아스가 왕국에서 가장 커다란 보물인 검성의 마음을 훔쳤다는 이야기로 시작한 3권은 빌헬름과 테레시아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1. 6. 11:28
지배자와 조정자의 이야기 드디어 다시 볼 수 있게 된 애니메이션 다. 오늘 13화는 굉장히 박력 넘치는 키리토와 유지오의 싸움은 볼 수 없었지만, 작품의 긴장감을 높이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오늘 13화는 앨리시제이션 편의 전개를 위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이야기가 있었다. 카디널을 통해 듣는 과거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저지른 일의 행방과 서브 카디널인 자신에 대한 이야기.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저지른 일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었다. 자신의 부족한 기억 용량을 메우기 위해서 타인의 플럭트 라이트를 강탈해 기억 공간을 늘리는 일. 이 일은 굉장히 끔찍한 일이다. 상상을 해보자. 누군가 자신의 머릿속에 부족한 용량을 보충하기 위해서 우리의 뇌(영혼)을 강탈하는 일을. 이 일은 완전히 엉망진창인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