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3. 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8권 나이가 20대 중반을 넘어서 이제 슬슬 후반으로 기울고 있다. 오랫동안 대학교를 쉰 덕분에 아직 대학 졸업을 하지 못한 상태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점점 "넌 결혼 언제 할 거냐? 아직 그 나이에 여자친구 한 명도 사귀지 않냐? 엄마 부조는 언제 회수하냐?"는 말을 반복하는 횟수를 늘려가고 계신다. 솔직히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결혼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매력적인 사람이 될 필요가 있다. 소위 말하자면,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은 인물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 일이 나에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누가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3. 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에로망가 선생 5권, 크리스마스와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현실에서 다니는 대학은 낭만이라는 단어를 찾아보기 힘들다.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동시에 눈앞에 있는 등록금 고지서와 각종 생활비 영수증은 '하아-, 흙수저로 살아가는 일은 너무 어려워. 애초에 왜 내가 대학에 다녀야 하는 거야?'이라는 자조 섞인 질문을 스스로 하게 한다.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에서 읽을 수 있는 두근두근한 만남도 없고, 애초에 인생의 주인공인 나는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 주인공처럼 매력적인 인물도 아니다.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재미없는 수업을 들어야 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과제를 먼저해야 하다고 생각해보라. 정말 가운데 있는 손가락을 세우면서 "이따위 세상, 전부 엿이나 먹어!"이라는 말이 ..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6. 3. 6. 08:00
아쉬운 로또 복권 당첨, 2등이 될 수도 있었는데! 매주 로또 복권을 꾸준히 구매한 게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한창 내가 적어놓은 수동 번호와 반자동, 자동이 섞인 로또를 구매한다. 엄마도 매번 자신이 연구한 번호로 구매하는데, 헬조선에서 유일한 희망 구멍인 로또 복권은 그 판매율이 점점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사실, 복권은 꼭 당첨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도 있지만, 그냥 한 주를 재미있게 보내는 오락요소로 가지고 있을 때가 많다. 그래서 합법 도박이라는 말도 간간이 들린다. 나라가 공인한 도박 복권은 우리가 경제적 어려움에 허덕일수록 판매율이 높아지고, 경제적 고통 지수가 높다는 것을 증명한다. 뭐, 그런 이유는 아무래도 좋다. 매번 로또를 구매할 때마다 "아, 아까워!" 같은..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3. 5.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가시카시 2권, 미소녀 호타루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막과자 애니메이션 는 특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숨 막히는 갈등을 빚거나 러브코메디 형식의 이야기가 아님에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도 벌써 많은 팬이 생겼을 정도다. 막과자와 엉뚱하고 발랄한 미소녀 호타루의 조합은 그것만으로도 재미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도 다양한 막과자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소개하면서 호타루의 매력이 돋보였다. 한국 특유의 과자도 이런 미소녀 만화를 통해 홍보한다면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일본에서는 앞으로 막과자를 홍보하는 데에 가 큰 이바지할 것 같았다. 의 시작은 시골 마을 아이들의 '보스'가 된 호타루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그녀가 처음 손에 들고 있었던 막과자는 가지고 놀 수 있는 막과..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3. 3.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뉴 게임 2권, 일하는 소녀들의 게임 회사 이야기 구매한 2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다 떨어지고,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를 기다리며 2월 신작 라이트 노벨과 함께 구매한 만화책을 읽고 있다. 만화책을 읽는 게 아니라 개강을 맞이한 대학 준비를 더 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지만, 사람은 좋아하는 일도 억지로 하게 되면 항상 지치기 마련이다. 더욱이 대학 개강 이후 본격적으로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을 읽을 시간과 함께 글을 쓸 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여유가 있을 때 미리 글을 적어두는 일이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1일)은 지친 몸을 누워서 쉬는 게 아니라 책을 읽고 글을 적으며 쉬고 있다. 3월 신작 라이트 노벨아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시점에서 소개할 작품은 ..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3. 2.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구매할 작품은 이거에요! 2월은 눈 깜짝할 새 흘러가고, 어느덧 개강한 대학 복학을 하여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 날이 기어코 오고야 말았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만화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하지만 그냥 다녀야 하는 대학을 위해서 시간을 포기해버렸다. 애초에 여기서 선택권의 문제는 없다. 한국에서 먹고살기 위해서 대학 졸업은 필수 중의 필수인 항목이 된 지 오래이니까.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 에서 읽었던 것처럼, 지금 내가 하는 일에서 가치를 찾고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다. 그게 최선이다. 어차피 대학 전공도 일본어라 나쁘지는 않다. 이번에 JLPT N1을 따면 내년에 일..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3. 1.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푸른 저편의 포리듬 1권,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인 그 작품! 이번 1분기 애니메이션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보는 작품은 이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미연시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구글에서 검색해서 읽어 보니 '애니메이션을 노린 작품'임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재미있는 걸까? 현재 애니메이션은 오늘(2월 27일)까지 7화가 방영되었다. 원작을 아는 사람들이 '이건 미사키 루트다.'라며 여기저기서 수군거리고 있는데, 구글 검색을 통해서 읽어본 글에서도 '미사키 루트가 대체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되어 있었다. 미사키의 내적 갈등이 잘 표현된 것 같다. 뭐, 그런 글들을 읽으면서 이라는 작품에 빠져들다 보니 혹시 만화책으로 나오지 않았나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