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유사 하렘 4권 후기 드디어 사귄다!

반응형

유사 하렘 4권 표지

 지난 22년 9월에 발매된 만화 <유사 하렘 4권>이지만 다른 작품을 먼저 읽느라 계속해서 모니터 앞에 책을 방치해두고 있다가 오늘이 되어서야 만화 <유사 하렘 4권>을 읽어볼 수 있었다. 이번 만화 <유사 하렘 4권>은 표지에 그려진 두 사람이 졸업식을 맞이한 모습이라서 처음에 '혹시 완결인가…?' 싶었는데 다행히 아직 완결은 아니었다.

 

 대신 만화 <유사 하렘 4권>에서는 한 학년 위인 주인공 키타하마의 졸업식을 앞두고 두 사람이 드디어 다음 단계로 발을 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서 말하는 다음 단계는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로 지내는 게 아니라 바로 연인이 되었다는 뜻이다. 나나쿠사의 고백과 키타하마의 빠른 대답으로 두 사람은 이제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

 

 만화 <유사 하렘 4권>의 표지를 벗겨 본다면 책에 그려진 표지에 각자 친구들에게 '사귀기로 했어'라고 말하는 키타하마와 린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드디어'라고 말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 만화 <유사 하렘> 시리즈를 지금까지 꾸준히 읽어온 많은 사람도 두 사람이 정식 연인이 되는 순간을 기다렸지 않았을까?

 

 나나쿠라 린이 여러 속성의 히로인을 연기하면서 이른바 유사 하렘을 즐기는 주인공 키타하마와 함께 우리도 린의 귀여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던 만화 <유사 하렘>에서 두 사람이 드디어 사귀기로 한 것이다. 괜스레 내가 린과 사귀는 것도 아닌데 가슴이 막 벅차오를 뿐만 아니라 '이번에도 린은 너무나 귀엽구나…!'라며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유사 하렘 4권 중에서

 주인공이 졸업하기 전에 연극부에서 진행하는 백성공주 연극에 두 사람이 왕자와 공주로 참여해 보여주는 모습부터 시작해, 두 사람이 정식으로 사귀기로 하면서 보여주는 그 달달한 모습은 만화를 읽는 내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정말 이렇게 사랑스러운 후배와 연인이 되어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인생은 얼마나 행복할까?

 

 애초에 연애라는 것을 32년 동안 살아오면서 한 번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행복을 모를 뿐더러, 나는 사람들이 종종 말하는 '세상이 완전히 달라 보인다'라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 그래도 만화 <유사 하렘>와 같은 작품을 읽으면서 함께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분명히 오늘 하루를 보내는 데에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현실에서는 그런 사랑이나 따뜻함이나 행복을 만끽할 수 없으니 나는 앞으로도 이야기를 통해서 그러한 사랑과 따뜻함과 행복을 만끽하고자 한다. 오늘 일요일을 맞아서 괜스레 마음이 휑하게 느껴진다면 만화 <유사 하렘> 시리즈를 읽어보는 건 어떨까? 현실에서 채울 수 없는 여러 감정들이 마음 속에 가득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만화 <유사 하렘> 시리즈는 주인공 키타야마가 졸업한 4권이 끝이 아니다. 졸업하고 한 달이 지난 키타야마와 여전히 고등학생인 나나쿠라 린 두 사람이 보여주는 연인으로서의 이야기는 이제 막이 올랐다. 다음 만화 <유사 하렘 5권>에서 두 사람은 어떤 연인다운 일을 하게 될 것이며, 또 얼마나 행복한 모습을 우리 독자에게 보여줄지 기대된다.

 

 

만화 유사 하렘 3권 후기 여름 축제부터 시작!

오늘도 너무나 더운 여름 하루가 시작하고 있다. 여름에는 다른 어떤 곳에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시원한 빙수나 먹으면서 보내는 게 최고다. 하지만 현실은 전기세

lanovel.net

 

만화 유사 하렘 2권 후기

오는 11월을 맞아 발매된 소미미디어의 너무나 재미있는 러브 코미디 만화 . 만화 시리즈는 재미있다는 말보다 히로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너무나 귀여워서 자신도 모르게 ”귀, 귀여워어어어어!

lanovel.net

 

만화 유사 하렘 1권 후기

소미미디어에서 발매된 만화 은 여러모로 너무나 재미있고 귀엽게 볼 수 있었던 만화다. 그 재미와 귀여움은 모두 표지에서 볼 수 있는 히로인 캐릭터 나나쿠라 린이 담당하고 있다. 정 말 그녀

lanovel.net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