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2. 11. 08:58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5권이 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가 되었다. 노블엔진에서 2월 1차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은 2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가장 먼저 읽은 작품이 되었고, 또 너무나 만족하면서 읽은 작품이 되었다. 이번에 읽은 라이트 노벨 에서 그려지는 건 불합리하게 진행되는 구조조정을 막기 위한 사축 야리바 에이지의 고군분투와 두 JK가 화해를 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에피소드다. 이 두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나는 역시 꿈을 좇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너무나도 좋다는 걸 느꼈다. 시작 에피소드는 주인공 야리바 에이지가 마오리와 함께 밤거리를 걷는 모습을 누군가 도촬해서 “저 녀석은 여고생에게 손을 대는 버러지 같은 놈이에요!”라면서 고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2. 3. 17:25
처음 의 표지를 보았을 때부터, 짧게 책의 도입부를 읽었을 때부터 이번 은 굉장히 재미있으리라 확신했다. 왜냐하면, 새로운 인물이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나 등장하고, 새롭게 등장한 그 두 사람은 야리바에게 어떤 계기가 되어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지난 줄거리가 있었다. 3권 막바지에 등장한 ‘켄노’라는 인물은 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핵심에 서 있는 인물이었다. 과거 야리바와 소꿉친구이자 어떤 사정이 있는 듯한 켄노는 쉽게 비틀 수 없는 칼을 가지고 야리바를 정조준한다. 그 칼은 바로 ‘구조조정’이라는 이름의 칼이다. 사축에게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구조조정이 알려지자 주인공이 일하는 회사 전체가 일순 동요했고, 야리바는 위에서 함부로 개입해 사람들의 생명줄을 끊어버리려고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9. 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29세와 JK 3권, 사축을 위로해주는 건 언제나 JK 오늘부터 드디어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읽기 시작했다. 내가 제일 먼저 만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영상출판미디어에서 발매한 이다. 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대박! 대박! 완전 대박이야!’이라며 환호할 정도로 나는 작품에 완전히 빠지고 말았다. 왜냐하면, 작품에 등장하는 히로인은 모두 이상적인 히로인이었고, 약간 쌀쌀맞은 태도를 가지고 있어도 속은 따뜻한 주인공 캐릭터가 이야기를 완전히 잘 구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을 읽으면서 히로인 JK 카렌과 주인공 야리바 에이치가 보호자 공인 아래 사귀는 건 정말 재밌었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단순한 러브코미디가 아니다. 주인공이 스스로 ‘사축’이라고 말할 정도로 회사에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4. 2.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29세와 JK 2권, 일과 사랑을 함께 성공하라 최근에 만난 작품 중 단순히 러브 코미디 에피소드만 아니라 작품 내의 일(WORK) 에피소드 하나하나를 마음에 들어 하며 읽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다.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은 ‘역시!’라며 짧은 감탄사를 내뱉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역시 이런 형태의 작품도 최고다! 제목만 보면 ‘29세와 여고생(女子高生죠시코우세이)’이라는 단어가 그냥 막장 러브코미디인것처럼 보이지만, 시리즈는 작가를 노리는 히로인 여고생의 사랑과 꿈을 향한 열정 이야기와 함께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즉, 두 종류 이상의 이야기가 있는 거다. 시작은 주인공 야리바 에이지가 후배 월요일의 타와와, 아니, 타와와 같은 미모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2. 28.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29세와 JK 1권, 업무명령으로 여고생과 사귀게 되다! 아주 우연히 만난 작품이 정말 내 취향에 맞는 작품일 때는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다.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이 딱 그랬다. 을 알게 된 것은 애니메이션 커뮤니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에요.’라는 추천 댓글을 본 게 최초의 계기다. 올해 29살이 된 나는 왠지 모르게 끌려 을 읽기로 했고, 실제로 읽은 은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외모는 전혀 다르더라도 29살이 가진 로망, 아니, 꿈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것들을 주인공에게 투영하여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주인공이 너무나 부러웠다! 이라는 제목은 29살의 주인공 ‘야리바 에이지’와 히로인인 고등학교 1학년 ‘미나미사토 카렌’이라는 여고생(女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