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12. 14. 09:28
우리가 잘 아는 의 설정과 캐릭터를 활용해 색다른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는 만화 시리즈는 ‘이리야’를 주인공으로 해서 색다르게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는 만화다. 오는 12월을 맞아 발매된 만화 은 그 싸움이 드디어 끝에 도달하려고 하고 있었다. 만화 의 시작은 이리야가 베아트리스를 이긴 이후 줄리안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지난 10권에서 그려졌던 이리야와 베아트리스의 싸움은 이 싸움의 행방을 결정 짓기전의 싸움이라 상당히 힘겨운 싸움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리야는 훌륭히 그 싸움을 이겨냈다. 이제 남아 있는 것은 다리우스의 망집이 몸을 뺏으려 하고 있는 줄리안과의 싸움이다. 이리야는 줄리안의 앞을 막으면서 줄리안이 실제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고자 한다. 하지만 줄리안은 그런 이..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3. 9.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프리즈마 이리야 드라이 6권, 세상의 정의는 소녀의 소원 을 읽고, 곧장 만화책 을 읽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책을 읽고 글을 써두지 않으면, 대학 생활에 치이는 현재 상황에서 또 언제 느긋하게 책을 읽으면서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의 이야기로 들어가자. 지난 에서는 다른 세계에서 미유를 구하기 위한 싸움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줄리아와 대결을 하는 이리야와 다른 세계의 에미야 시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났었다. 의 시작은 시로의 간장 막야가 검은 영령에게 빼앗긴 장면에서 시작한다. 검은 영령은 보구를 빼앗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아마 를 본 사람은 이 영령이 어떤 클래스의 영령인지, 그 영령에게 길가메쉬는 상성이 얼마나 좋지 않..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9. 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프리즈마 이리야 2권, 마지막 카드 회수! 아아, 가을이 깊어지면서 하늘은 점점 더 파랗게 되어가는 9월이다. 9월로 접어들고 벌써 8일의 날짜가 지났음에도 내 손에 있는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겨우 한 권이라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다. 오늘 8일 저녁에 익스트림 노벨에서 발매된 9월 신작 라노벨을 주문했지만, 과연 언제 받을 수 있을지! 청명한 가을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까운 공원에는 벌써 소풍을 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런 날에는 역시 라이트 노벨의 이벤트가 더 머릿속에서 떠오른다. 그리고 나는 무엇보다 파란 하늘 아래에서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그런 상상을 하고 싶다! 그게 오타쿠지! 어쨌든, 오늘은 9월 노블엔진의 신작 라이트 노..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8. 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프리즈마 이리야 1권, 이제는 소설로 읽어보자! 애니메이션 를 통해 만화 시리즈를 알게 되었는데, 이야기가 상당히 재밌었다. 과거 를 만든 회사 타입문(Type-Moon)에서는 카니발 판타즘을 비롯해서 타입문의 캐릭터를 활용한 외전에 해당하는 많은 작품을 만들어 냈다. 시리즈도 그 외전 중 하나다. 이제 애니메이션과 만화가 아니라 라이트 노벨로 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과거에는 라이트 노벨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는 루트가 흔했는데, 이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라이트 노벨이 되는 루트가 흔해진 것 같다. 도 그랬지만, 재미있게 본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이 라이트 노벨처럼 소설로 또 읽을 수 있다는 건 또 한 번 즐거운 일이다. 특히 외전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본편..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5. 7. 30. 08:00
다시 찾아온 신작 라이트 노벨과 만나는 시간! 더위가 절정으로 치닥고 있는 7월이다. 7월도 이제 겨우 이틀밖에 남겨두지 않았고, 8월에 들어서면서 더욱 더워지고 있다. 선풍기 한 개로 버틸 수 있었던 시간도 지나서 이제는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가만히 앉아서 책을 보는 것은커녕 자는 것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을 정도다. 이 글을 쓰는 7월 29일은 열대야 때문에 "아, 괴로워!" 하면서 새벽 5시에 눈을 떴었다. 이왕이면, 라이트 노벨처럼 미소녀의 큰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있거나 안는 베개로 사용되다가 힘들어서 눈이 떠졌으면 좋았겠지만, 그런 이벤트는 현실에서 일어날 리가 없어 무척 안타깝다. 더욱이 요즘은 구매했던 '7월 신작 라이트 노'벨도 거의 다 읽었기 때문에 더 지치고 있는데 말이다. 정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