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2. 11. 21. 16:06
사실상 한국에서 발매되는 것을 잠정적으로 포기하고 있었던 라이트 노벨 이 오는 2022년 11월을 맞아 깜짝 발매되었다. 라이트 노벨 는 12권으로 완결을 맺었지만, 진정한 의미의 완결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건 이라 시리즈의 발매를 애타게 기다렸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라이트 노벨 이 발매되기 전에 발매가 되었던 을 건너뛴 이후에 을 2020년 9월에 발매한 이후 과 의 발매 소식을 한동안 들을 수 없었다. 애초에 서울미디어코믹스의 제이노블이다 보니 작품이 발매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몰랐다. 그런 이유로 2020년 9월 이후 2년 동안 소식을 듣지 못했기에 라이트 노벨 을 읽는 걸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는데, 설마 오는 2022년 11월을 맞아서 라이트 노벨 이 발매될 줄은 상상도 못했..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2. 6. 14. 17:27
2020년 6월을 맞아서 7권이 발매되었던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제8권이 오는 2022년 5월을 맞아서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사실상 다음 권이 한국에서 발매되는 데에 약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건데, 솔직히 말해서 이건 다음 권이 한국에 발매된 게 다행일 정도다. 현재 이 라이트 노벨을 국내에서 발매하고 있는 라이트 노벨 출판사 서울미디어코믹스는 라이트 노벨 부분이 폐간된 게 아닐까 싶은 의구심을 가질 정도로 라이트 노벨 발매 소식이 뜸하다. 만화책은 여전히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는 것 같지만, 라이트 노벨 카테고리를 담당하는 제이노블은 한 달의 한 권 발매를 목표로 하는 게 아닐까? 아무튼, 그렇게 약 2년 만에 읽게 된 이다 보니 앞의 내용을 거의 떠올릴 수 없었던 탓에 잠시 블로그에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 31. 20:22
라이트 노벨 을 생각보다 일찍 받자마자 나는 원래 읽으려고 한 라이트 노벨과 만화를 뒤로 미루고, 일단 먼저 을 읽기로 했다. 왜냐하면, 은 평범한 이야기에서 느낄 수 없는 짜릿짜릿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 읽은 은 주인공 케얄이 첫 번째 세계에서도 상당히 애를 먹었고, 케얄이 약물 내성을 터득해 이성을 되찾은 사실을 유일하게 눈치챈 플레어의 여동생 노른을 상대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건 다른 어떤 작품을 모두 뒤로 미루고 읽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결심을 굳힌 나는 곧바로 을 읽기 시작했는데, 첫 장면은 케얄가(케얄)가 플레이아(원래 플레어)와 세츠나와 함께 블라닛카로 향하는 장면이다. 순순히 블라닛카로 향하는 장면에서도 케얄가는 남자로서 부러운 일을 듬뿍하..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4. 1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13권, 마침낸 도달한 진실의 문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드 아트 온라인 13권》을 2014년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읽게 되었다. 이번 《소드 아트 온라인 13권》에서는 밑으로 떨어진 앨리스와 키리토의 이야기, 그리고 키리토가 무사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최고사제가 있는 위를 향해 걸어가는 유지오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다. 뭐라고 말해야 할까. 《소드 아트 온라인 13권》에서는 그 모든 이야기가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하기보다 아직 더 밝혀낼 필요가 있는 수수께끼가 존재하며, 그 수수께끼는 또 한 번 더 키리토와 아스나, 앨리스에게 험난한 시련을 가져다줄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이전에 웹 소설 버전을 우연히 읽어본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