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 1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쿨데레인 그녀와 키스하고 싶다 1권, 쿨데레와 얀데레 일본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거나 라이트 노벨을 자주 읽다보면 '~데레'라는 말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여기서 '데레'라는 말은 그냥 어떤 모에 요소를 가리키는 말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는 어떤 뜻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워낙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에서 자주 '모에해!' '데레데레~'라는 말이 자주 나와 내게도 거의 일상 언어가 되었다. 특히 여기서 '~데레'라는 말은 여히로인들에게 잘 붙는 수식어다. 여히로인의 성격에 따라 '쿨데레', '얀데레', '츤데레'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어떤 여히로인이라도 상당히 재미있게 묘사되어 어느 작품이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츤데레'를 가장 멋지게 표현한 캐릭터로는 《어떤 마술..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창구의 라피스 라줄리 2권, 자유를 꿈꾼 나나미 마요치키 팀의 신작 《창구의 라피스 라줄리 1권》을 무난하게 읽은 후 이번 2014년 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창구의 라피스 라줄리 2권》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구매목록' 글에서 이야기했던 대로 이번에 읽을 수 있었던 《창구의 라피스 라줄리 2권》은 1권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분명, 나만 아니라 이번에 2권을 읽은 사람들은 모두 똑같지 않을까.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더 흥미진진해지는 전개는 독자의 호평을 받을 만했다고 생각한다. (*이 감상 후기에는 스포일러가 엄청 많습니다. 주의해주세요!) 《창구의 라피스 라줄리 2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는 '라피스 라줄리'와 똑같은 봉인 능력을 갖춘 위치크..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 1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이트 어 라이브 8권, 제7의 정령 나츠미 등장! 2013년 9월에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를 읽고, 정말 오랜만에 《데이트 어 라이브》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읽게 되었다. 이번에 읽을 수 있었던 《데이트 어 라이브 8권》은 그동안 정령들을 상대로 전개해온 익숙한 패턴의 전개가 아니라 조금 색다른 전개였다. 쿠루미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다른 정령과 너무 다른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놀랐지만, 이번 《데이트 어 라이브 8권》에서 읽을 수 있었던 정령도 꽤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정령이 코스프레(?) 같은 변장을 하고 있을 줄이야. [애니메이션 관련/아니메 후기] - 데이트 어 라이브 OVA, 재밌었지만 아쉬움도 있었다[애니메이션 관련/라이트 노벨] -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정..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 1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낙제기사의 영웅담 1권, 최약의 마력VS최강의 검기 요즘 라이트 노벨을 읽다보면 상당히 비슷한 무대 설정을 가지고 있는 작품을 더러 만날 수 있다. 이번 2014년 1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이번에 읽은 《낙제기사의 영웅담 1권》도 그런 작품 중 하나였다. 검무라고 말하기보다 검기라고 말하는 편이 이 라이트 노벨에서는 옳은 표현이겠지만, '칠성검무제'라는 검무를 겨루는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라이트 노벨 《정령사의 검무》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했다. 아마 이번 《낙제기사의 영웅담 1권》을 읽으면서 《정령사의 검무》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 사람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작품의 남자 주인공 쿠로카네 잇키는 마도 기사 평가에서 F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