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0. 2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5권, 황금의 마왕 최근 계속 자는 시간이 늦어져서 피로를 두 배 이상으로 느끼고 있다. 잠이 늦어진 데에는 NC 다이노스 가을 야구 시합을 보는 동시에 어떤 영화나 소설보다 재미있는 JTBC 뉴스룸을 보면서 '무슨 이런 병신 같은 일이 다 있어!?'라며 기사를 정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이 일은 굉장히 흥미롭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또한 재미있게 읽었지만, 글을 쓰는 시간에도 JTBC 뉴스룸을 통해서 보고 있는 기사보다 솔직히 재미가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이 도대체 어디까지 입김을 미쳤는지 굉장히 궁금한데, 아마 그녀를 라노벨 캐릭터로 정의한다면 '사기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사기 캐릭터. 일명 치트 캐릭터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0. 1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 축복을 8권, 에리스 축제vs아쿠아 축제 시험 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오늘이지만, 나는 오늘도 열심히 제1순위인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고 있다. 오늘은 드디어 도착한 10월 신작 라이트노벨 중 하나인 을 읽었는데, 역시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엄청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었다. 완전 대박이다! 지난 은 사토 카즈마가 크리스로 변장한 에리스의 정체를 간파하는 장면에서 끝났었다. 이번 은 그 장면에서 시작해서 에리스가 보여주는 귀여운 장면으로 하나씩 이야기를 채원같이 시작한다. 역시 에리스는 치유계 여신으로 킹왕짱이다! 카즈마와 에리스 두 사람이 보여주는 찰떡궁합은 시작부터 이번 8권이 재미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게 했다. 카즈마는 아쿠아와 다크니스를 비롯..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10. 8.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기대하는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살펴보다 내 생일이 있는 10월을 맞아 좀 더 즐거운 기분이 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10월을 맞아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었고, 생각보다 피아노 연습이 잘 되어서 곡의 진행되기 빨라진 건 즐거운 일이다. 역시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10월을 맞이해서 이번에도 많은 라이트 노벨이 새롭게 발매된다. 많은 사람이 지난 9월에 추석을 맞아 지갑에 총알을 충전해두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과연 이번 10월에는 어느 출판사가 가장 많은 우리의 총알을 가져가게 될까? 역시 덕질은 끊임없이 총알을 충전해야 하는 고된 일이다. (웃음) 개인적으로 이번 10월에 발매될 예정인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을 두루두루 살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9. 1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이트 어 라이브 14권, 우주에 나타난 정령 이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추가 작품을 읽게 되었다. 오늘 9월 10일 택배로 도착한 작품은 예약 주문을 한 디앤씨 미디어의 작품이다. 여러 작품 중에서 제일 먼저 읽은 것은 역시 기대가 가득했던 ! 이번에는 또 어떤 귀여운 정령인지 무척 기대했다. 은 새해를 맞이한 모두의 평온한 일상으로 시작한다. 신사에서 새해 기도를 하는 정령과 시도의 모습은 한편의 그림처럼 머릿속에서 그려졌다. 새해는 아니었지만, 일본 후쿠오카를 갔을 때 기온에서 신사 몇 군데를 둘러본 적이 있다. 그때마다 '모든 게 잘 되기를!' 하며 빌었다. 지금 내가 과연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크게 어려움은 없으니 잘 풀리고 있는 게 ..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6. 8. 23. 12:00
[블로그 이야기] 라이트 노벨 후기 블로그를 운영하고 5년이 지나다 처음에는 특별한 목표가 없었지만,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주제가 너무 달라서 따로 카테고리를 독립시켜 블로그를 운영하고 벌써 5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블로그에 쓴 글은 약 1,400개에 달하고, 만화와 라이트 노벨 후기만 944편 정도가 됩니다. 즉, 약 944편의 만화와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읽고 글을 썼다는 게 됩니다. 종종 시리즈 한 권 한 권을 따로 하지 않고 한꺼번에 묶어서 적은 적도 있으니 대충 1,000편이 넘는 작품을 읽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1년에 약 200권씩 만화와 라이트 노벨 같은 작품을 읽고 글을 쓴 셈이죠. 비록 블로그 운영 초기에는 의 '만화/애니메이션' 카테고리를 독립시켜셔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1. 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찾는 것, 따뜻한 감동 미스터리 노블엔진의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xD 18권》과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10권》을 제외하면, 아직 다른 어떤 신작 라이트 노벨도 발매되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다른 출판사의 몇 개의 작품은 발매되었지만, 내가 기다리고 있는 작품은 아직 발매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게 옳은 표현일 것이다. 새로운 신작 발매일을 기다리면서 피아노만 치기에는 아직 내 피아노 실력이 부족해 곡을 제대로 칠 수가 없다. 하지만 피아노 연습만 하는 것도 또 그건 그것대로 조금 그렇다. 그래서 나는 이전에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조금 다른 장르의 라이트 노벨을 읽어보고 있다.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시리즈가 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