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2. 11. 8. 07:30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2호 간략 후기 지난번 창간호를 구매한 뒤에 이번에 2호도 구매하게 된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2호입니다. 이 냥타입 잡지는 기존에 대원씨아이에서 발매되던 잡지보다 한층 더 수위가 있는 잡지로서, 15세 이상 구매가 가능한 잡지입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수위가 크게 높은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그런 성향이 있다보니― 이렇게 발매될 수밖에 없었네요. 아하하하. 위에서 볼 수 있는 세 개의 부록이 이번 NYAN-TYPE 냥타입 한국판 2호 특별부록입니다. 핸드폰 스트랩과 함께 빙과 마우스 패드, 냐루코 메모보드입니다. 핸드폰 스트랩은 다음에 케이스를 바꾸게 되면, 그떄 사용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세나 스트랩'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기는 조..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8. 21. 07:30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0권 한정판 후기 이야… 드디어 정발된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0권'입니다.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던지… 그 기다림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그 정도로 기다렸다가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제가 사는 유일한 낙 중 하나 '책을 읽는 것'이니까요. 하하하. 이번 내여귀 10권은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번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0권'을 읽으신 분들은 다 저와 동일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뭐,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의 스토리를 통해서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왠지 슬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이것은 한 명의 오타쿠로서만 말하는 것이 아닌, 순수하게 문학을 좋아하는 한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7. 31. 07:30
내가 라이트 노벨을 즐겨 읽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라이트 노벨이라는 문학은 이미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전에 나는 '라이트 노벨은 만화일까? 문학일까?'라는 글을 통해서 라이트 노벨에 관하여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그냥 단순히 이야기하자면, 라이트 노벨은 이름 그대로 가볍게 읽는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에이, 그게 무슨 문학이냐?'이라고 말하며 라이트 노벨을 폄하할지도 모르겠다. 아마 그 사람들은 셰익스피어와 같은 문학작품을 예로 들면서 '이것이 바로 문학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있는 척하는 사람의 부류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류를 빼고는 대부분 라이트 노벨이라는 부류를 문학으로 인정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평소 인문학..
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2. 7. 13. 15:01
냥타입(Nyan Type) Vol.1 한국판 창간호를 구매해보니… 드디어 한국에도 냥타입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빠른 예약주문을 하였는데요, 오늘 도착하여 잘 받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발매된 냥타입 1호는 3개월 분량이 압축된 것이라고 합니다. 뭐, 다른 사람은 어떻게 보았을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솔직히 조금 실망감이 적잖습니다. 3개월 분량이 압축된 것이라곤 하나… 내용이 너무 적네요. 내용을 보기 위해서 사는 것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그냥 부록을 노리고 산다는 말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넷으로 주문시킨거다 보니 이렇게 왔습니다.이 냥타입 한 권 때문에 박스가 엄청 큰 거에다가 왔더라고요…;다른 책 포함해서 약 8만원치 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6. 21. 08:03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1권 후기 아마 이번 6월 신간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많은 이목을 받고 있었던 것은 바로 대원씨아이에서 내놓은 라이트 노벨인 이 '널 오타쿠로 만들어 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가 아닐까 싶다. 일단 다른 어떤 장르를 불문하고, 제목부터가 왠지 읽고 싶은 구미가 팍팍 당기게 만드는 제목이기 때문이다. 아마 이 책을 구매한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일까?'라는 호기심과 '재밌겠는데…'라는 기대감으로 구매를 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뭐,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하므로 신빙성이나 정확성은 보장할 수 없다. 하지만 나도 그와 같은 이유로 구매를 했었고, 네이버 이웃 블로거분들의 상당수도 나와 비슷한 이유로 구매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