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2. 1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7권, 보석가희들의 전쟁공방 1권을 읽었던 때가 언제였을까, 문득 궁금해서 내 블로그에서 검색해보니 2011년 12월 2일에 처음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1권》을 읽고 감상 후기를 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1년 12월, 그로부터 2014년 2월이 되어서야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7권》을 읽을 수 있었으니 약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셈이다. 3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이 라이트 노벨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는 오늘 여기서 그 끝을 맺엇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흥미'가 있어서 책을 읽었지만,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작품에서 등장하는 히로인들에게 마음이 가서 지금까지 읽게 되었다. 아스카, 카호, 실비, 시호… 네 명의 히로인을 중심으로 하여 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1. 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6권, '――실은 나, 상당히 야해요.' 노블엔진에서 1권이 처음으로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읽고 있는 라이트 노벨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가 이번 11월 노블엔진 신간으로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6권'이 정식 발매되었다. 5권을 언제 읽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랜만에 읽게 되었는데, 역시 뒤로 갈수록 사건이 복잡해지면서 다소 지루함을 조금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건 내 개인적인 감상 후기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일부분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6권'은 처음에는 조금 '…' 하는 분위기였지만, 뒤로 갈수록 '꽤 재미있네!'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이었다.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6.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후기/추천]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5권, 히메코… 나타나다 꽤 오래 전에 4권을 읽고, 오랜만에 새로운 시리즈를 읽게 된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5권'이다. 이번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는 뭔가 상당히 복잡하다는 느낌이 많았고, 작품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조금씩 틀을 잡아가면서 갑자기 한 번에 터진 듯한 느낌이었다. 이번 5권을 읽다보니 '애니화는 힘들겠구나…'는 생각도 함께 들었는데, 함께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5권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해보자. 이번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5권의 시작은 시노노메 시노(학원장)의 회상 장면부터 시작한다. 이 회상 장면에서 과거 시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략 파악할 수 있는데, 상당히 놀라운 사건이기도 했다. 그리고 앞으로 벌어질 일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5. 10. 08:00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3권, 아스카와 카호를 지키는 남주!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가 이번 5월달에 3권이 정발이 되었다. 이번 3권의 사작은 지난 2권의 결말부분의 훈훈한 부분부터 시작이 되었다. 어떤 부분이냐고? 바로 실비가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고 행동하면서 '데레데레'하는 모습부터 시작이 되었단 말이다. 실비는 처음으로 남주인 '칸나기 타케루'와 친구가 되고,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게 된다. 처음으로 사적으로 번호를 교환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이 부분에서 정말이지 어떤 감정을 느꼈다. 왜냐하면, 나도 핸드폰은 대부분이 다 공적인 관계로 얽혀 있는 사람들과 번호를 교환해두었지, 친분으로 번호를 교환해둔 사람은 아주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2. 9. 15:01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2권 감상후기/리뷰 지난 1권부터 '이 작품은 크게 될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이번 2권에서도 정말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훌륭한 한 편의 완성도를 보여준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2권이었습니다. 남주와 새로 나온 히로인의 설정과 기존 히로인의 설정에 더하여 보다 확실한 관계가 얽히고 감정이 표출되면서, 내용 외부적으로도 흥미를 상승시켰고, 본래 전개될 주요내용에 대한 여러 가지 힌트과 차후 내용 전개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서 독자에게 다음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장한 히로인은 위 책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 히로인의 이름은 '실비'라고 합니다. (왠지 프린세스 러버의 실비가 생각나지 않으세요? 그 가짜 세이버. 전 처음에 바..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1. 5. 11:16
[바통] 미우의 마음대로 뽑아본 2011년을 대표하는 라노벨 10권 애니메이션 블로그를 티스토리에서 운영하게 되면, 즐겁기도 하면서고 귀찮기도 한 존재가 바로 '바통'입니다. 뭐, 싫다는 것은 아니고요, 너무 세세한 것을 요구하면 짜증이 나지만, 사소한 것을 요구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것을 아주 반갑습니다. 그런데, 이번 바통의 주제가 참으로 애매하군요. 왜냐하면, 이전에 '내 마음대로 뽑은 올해의 라노벨 BEST 3'의 글을 통해서 비슷한 취지의 글을 발행했었기 때문입니다. 뭐, 그것은 둘째치고 일단 그 내용을 작성해보도록 하지요. 기왕이면 자유롭게 하고 싶었는데, 물컹물컹님께서 '라노벨'이라는 주제를 정해주셔서…. 뭐, 제 블로그가 라노벨 후기를 중점적으로 올리는 블로그니까요, 어쩔 수 없는 일지요.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2. 2. 20:37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내 노래가 나의 마법이 된다. 내가 아주 재미있게 즐겼고, 보았던 미연시에서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던 'D.C.Ⅱ'의 아메노 치하레와 타니하라 나츠키가 처음으로 낸 라이트 노벨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이다. 이 라이트 노벨은 단순한 학원물이 아니라 여동생과의 사랑(?)과 전쟁, 마법 등 여러가지가 얽혀있는 스토리이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이후 라이트노벨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여동생이 히로인이 되는 경우가 꽤 많이 등장한 것 같은데, 이 책도 어김없이 그와 비슷한 루트를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가 있겠다. 잠시, 여기서 내가 소제목에서 언급한 '내 노래가 마법이 된다.'라는 것에 대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이 책의 시대배경은 마법을 쓸 수 있는 시대이다. 그냥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