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5. 10. 21. 10:27
애니메이션 는 의 주인공 시드와 칠영 멤버들이 이 학교로 전학을 온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시드는 이전과 똑같이 모브 캐릭터로 지내기 위해서 조용히 있었지만, 굳이 그렇게 행동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다른 캐릭터의 존재감이 강하다 보니 여러 재미있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이름이 겹치는 칠영 멤버들과 아인즈의 메이드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활용하여 이렇게 여러 세계관이 겹쳤어도 웃길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각 작품의 원작 후속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하지만… 이렇게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웃음).강자는 시드를 눈치채지 못한다?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타냐와 아인즈, 그리고 데미우르고스는 학교 옥상에서 내려와 유유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