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7. 8. 17:19
제법 오랜만에 읽은 듯한 정겨운 느낌이 들었던 라이트 노벨 은 한참 동안 만나지 못한 세류시의 제나와 재회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주인공 사토와 제나의 재회 장면은 마치 로맨틱 작품에서 볼 법한 사토에게 와락 안기는 제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너무나 반가워서 뛰어들었다고 해도 그 이후에 보여주는 부끄러움을 타는 제나의 모습은 ‘청초한 미소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사토는 제나에게 마음을 품고 있는 거고, 주변 사람들 조차도 제나를 ‘청초한 미소녀(혹은 미녀)’라고 부르며 주인공 사토를 부러워하는 거다. 음, 글을 쓰는 나도 주변에 저런 히로인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방안에 장식되어 있는 미소녀 포스터와 태피스트리가 전부다. 내가 차원을 넘어서 이세계로 가지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7. 8. 08:38
유튜브 영상 촬영을 일주일 동안 쉬면서 그동안 밀린 많은 도서를 읽고 있다. 오늘은 한 권의 라이트 노벨을 읽은 이후 만화 을 손에 집어 들고 읽었다. 은 정말 늦게 읽은 게 후회가 될 정도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작품이었다. (웃음) 만화의 표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살짝 얼굴을 붉힌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 작품은 일본 기타큐슈 고쿠라를 방문했을 때 일본에서 사온 작품이기도 하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5월을 맞아서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이 작품을 정식 발매를 해버렸다. 당연히 국내에서 발매되는 것도 일단은 무작정 1권을 구매했다. 하지만 작품을 읽는 순서가 계속 다른 신작 라이트 노벨에 밀리면서 읽을 기회가 없었다. 이윽고, 오늘 7월 6일을 맞아서 겨우 을 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7. 8. 08:17
소미미디어에서 발매한 신작 라이트 노벨 은 책을 사기 전에 잠시 고민도 했지만, 그래도 표지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 역시 ‘라이트 노벨’이라는 책을 살 때는 표지가 7할 이상의 영향력을 미친다는 소문은 확실한 것 같다. 어쨌든, 그렇게 사서 읽은 라이트 노벨 은 뭐라고 확실하게 말하기가 어려운 작품이었다. 재미없는 작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방방 뛰어다니면서 웃음을 터뜨릴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딱 평균 수준의 작품? 라이트 노벨 이야기 시작은 주인공이 일본에서 허약한 체질로 태어나 무균실에서 단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다. 그때 죽음에 직면한 주인공은 ‘그 무엇에도 절대로 지지 않는 강건한 몸으로 태어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