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3. 8. 17:06
드디어 읽은 노블엔진의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은 기대한 만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 애초 제목부터 ‘하극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에피소드가 치트급 캐릭터에 의해 펼쳐지리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었다. 당연히 치트급 캐릭터가 활약하는 하극상 에피소드는 재미있을 수밖에 없다. 현재 소미미디어에서 발매되고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도 비슷한 작품인데, 는 한층 더 게임이 터프했다. 아니, 터프했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약한 어감이 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 작품에서 게임의 패배는 단순한 퇴학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권리를 모조리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옷을 입을 권리도, 정보를 감출 권리도, 밥을 먹을 권리도, 거주할 권리 같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 모두를 말이다. 많은 사람이 애니메이션과..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3. 8. 09:42
애니메이션 는 임간학교를 앞두고 살짝 들뜬 분위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말 단 한 번도 나는 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이런 일로 들뜬 적이 없다. 뭐, 애초에 초중학교 시절에 겪은 그 끔찍한 기억은 '이런 활동은 모조리 다 폐지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도록 하자. 어쨌든, 겨우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그런 일을 그래도 평범하게 보낼 수 있었고, 대학교에 올라와서 2학년이 되어서 참여한 교류 프로그램은 신선한 즐거움이었다. 여전히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잘 지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10대 시절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지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걸까? 애니메이션 를 보면서 괜스레 더 웃었던 것 같다. 내가 보내지 못한 10대 시절의 즐거움, 아니,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