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8. 7.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코하네의 개 1권, 일그러진 청춘 에피소드 사람이 가지는 트라우마는 일종의 후유증이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심각한 충격을 받은 정신이 똑같은 상황에 놓이는 걸 거부하는 반응을 일으켜 예기치 못한 반작용을 끌어내는 게 후유증이다. 트라우마를 트리거로 하는 이 후유증은 쉽게 고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쉽게 고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어릴 적에 나는 정전이 되어 엘리베이터 안에 갇힌 적이 있지만, 딱히 엘리베이터에 타는 일이 두려워지는 일은 없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나는 엘리베이터에 갇힌 일보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더 두려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때의 일은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아 커다란 후유증이 되었다. 그 탓에 나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계속 배가 아프거나 속이 역..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8. 7.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8권, 알데이기아 왕국을 방문하다 오랜만에 읽는 듯한 라이트 노벨 은 알데이기아 왕국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개그 같은 이야기와 유키나와 라 포리아의 매력을 볼 수 있었던 편이다. 정말이지 라 포리아와 결혼을 하게 될 것 같은 코죠의 모습을 상상하며 “지금 당장 나랑 바꿔라!”라고 외치고 싶은 심정이다. 애초에 라 포리아는 뛰어난 정치가로서 매력만 아니라 뛰어난 여성으로서도 매력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다. 에서는 두 가지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여 테러 위기를 맞은 알데이기아 왕국의 난제를 풀기도 하고, 네글리제 차림으로 아카츠키 코죠를 유혹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살면서 라 포리아 같은 매력의 소유자를 현실에서 한 번이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