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9. 7. 08:00
몸통은 온데간데없이 앞바퀴만 남은 자전거, '자전거는 많고, 자전거 도둑도 많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 때부터 어디를 가더라도 늘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지금은 살이 많이 쪄서 오히려 살을 빼야 하는 몸이지만, 어릴 때에는 몸이 많이 약해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일을 하지 못했다. 오랫동안 걷지도 못했고, 늘 '헉헉'거리기가 일상다반사였다. 학교에 통학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다녀야만 했는데, 오랫동안 걷지 못하니 자연스럽게 다른 대체 수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버스를 이용하는 데에는 너무 불편함이 있고, 그렇다고 매번 엄마가 태워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가장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자랑할 수 있는 자전거 통학을 선택했다. 처음 자전거를 탈 때에는 곧잘 넘어지기도 했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