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3화 후기
- 문화/아니메 관련
- 2025. 4. 19. 00:15
애니메이션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3화>는 리저드맨의 리더 조피아와 워울프 족의 리더 린가를 만난 이후 빈민가 세 번째 세력인 오크족의 리더 레베를 만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레베는 조피아와 린가와 달리 직접 제노스를 찾아온 것이 아니라 수하를 보내 제노스에게 오크의 영역으로 찾아올 것을 부탁했다.
알고 보니 그녀는 실수로 폭발의 마석을 먹어버린 탓에 혹시나 모르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아무리 생각 없는 오크 종족이라고 해도 주먹밥을 먹다가 실수로 폭발의 마석을 먹어버리다니…. 어처구니없는 설정이기는 하지만 슬럼가를 대표하는 3대 리더들이 미소녀(미녀)인 것부터가 이미 그랬다.
사실상 삶을 포기했던 레베를 자신의 치유술로 흔적도 없이 고친 제노스는 그녀의 신임을 곧바로 얻었다. 하지만 어떤 상처라도 금방 치유할 수 있는 치유사가 있다는 건 몸을 사리면서 조심히 부딪혔던 슬럼가의 세 종족이 거칠게 부딪히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 세 종족을 대표하는 리더들은 한 날 한 자리에 모여서 다투게 되었다.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3화>에서 제노스는 이들을 말리기보다 그냥 알아서 하라면서 콜로세움의 관객석에서 그들을 지켜보았는데, 놀랍게도 그는 리더들과 그 수하들이 상처를 입을 때마다 무영창 치유술로 계속 치유를 하고 있었다. 상식에서 벗어난 치유술을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는 제노스는 이미 규격이 달랐다.
<치유 마법의 잘못된 사용 방법>이 떠오르는 제노스의 활약은 당연히 슬럼가만 아니라 그 이름이 왕국에도 알려지게 된다. 애니메이션 3화에서는 슬럼가에서 3대 세력이 하나로 똘똘 뭉치기 시작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크리슈나가 파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척 보아도 직진만 아는 듯한 그런 인물로 보였다.
평범한 리저드에게 제노스의 정체에 다가가기 위해 질문하는 스타일부터 이미 거칠었는데,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3화>에서 제노스를 만났을 때 그의 저택에서 엘프 소녀 리리를 보고 망설임 없이 발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렇게 생각 없이 사명감 하나로 행동하는 녀석들은 항상 멍청하고 무서운 법이다.
제노스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다음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4화>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 전개가 기대된다. 자세한 건 여러분이 직접 애니메이션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3화>를 보도록 하자. 특별히 눈에 띄는 전개나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무난하게 볼 수 있었다.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
애니메이션 는 우리가 지난 1화에서 볼 수 있는 멤버들이 어떤 인연으로 친구가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야기 시작은 주인공 제노스가 파티에서 금화 한 개로 버림을 받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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