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3화 후기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3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3화>는 황금의 무녀로부터 도태에 대비하라는 계시를 유크가 들은 이후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유크는 자신이 이번 일을 맡을 용사로 선정된 것에 대해 부담을 느꼈지만, 이 일은 전적으로 클로버가 할 수밖에 없다는 것에 납득한다.

 

 그렇게 유크는 다른 파티와 연합팀을 구성해 황혼의 도시 그라드 시임 내부에 있는 보단성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처음부터 거친 모습을 보여주는 자카르트는 불안함이 감돌기는 했지만, 핑크 머리색에 거유 미녀 마로나를 비롯해 루센트는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든든한 아군으로서 뒤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3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3화>도 지난 12화와 마찬가지로 크게 내용은 진전이 없었다. 하지만 많은 책이 보관된 도서관에서 유크는 유의미한 정보를 손에 넣으면서 앞으로 이 세계에 닥칠 도태의 침략 위기에 어떻게 타개책을 갖춰야 할지 단서를 잡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도서관의 정령인 비블리온은 뱀이라서 살짝 징그러운 느낌이 있기도 하지만, 도서관과 도서관의 정령이라는 존재에 <책벌레의 하극상>의 주인공 마인이 크게 반응할 것 같아 무심코 웃음이 나왔다. 더욱이 모르는 세계의 모르는 언어로 적힌 다양한 역사서와 마법서라니! 이건 책을 좋아하는 마인은 무조건 좋아할 것이다.

 

 실제로 유크 일행과 함께 한 팀들은 역사서를 통해 일부 단서를 손에 쥐기도 했고, 유크는 비록 책을 읽지 못해도 책의 정령 비블리온의 힘을 빌려 책 속의 내용을 알게 된다. 다중 마법의 영역을 넘어선 다중 붕괴형 마법식은 어떻게 한 번의 마법으로 여러 마법을 연쇄적으로 작동시키는 마법식인 것 같아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3화>를 보도록 하자. 크게 내용에 진전은 없어도 천천히 이야기를 다음 무대로 이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13화였다.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2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