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2화 후기
- 문화/아니메 관련
- 2025. 4. 7. 23:22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2화>는 계속해서 황혼의 도시 글래드 시임을 조사하는 클로버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그들이 다시 글래드 시임을 찾았을 때 만난 건 우물로 추정되는 장소의 기둥에 더덕더덕 붙어 있는 번데기 같은 마물이었다.
그 번데기 같은 마물은 네네와 눈이 마주친 이후 곧바로 최면 비슷한 것을 걸어서 네네의 발을 묶은 이후 곧바로 공격을 했다. 평범한 번데기라고 말하기에는 번데기답지 않은 다른 공격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마물들에게 주인공과 클로버는 크게 고생하는 일 없이 마물은 무사히 퇴치하게 된다.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2화>에서 유크는 사무라이 직업을 가진 마리나에게 마치 인간을 베는 것 같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 생각에 빠진다. 이곳에 오는 동안 만났던 사슬 형태의 마물도 마치 원래는 인간이지 않았나 싶었는데… 이들도 인간이었다면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
그 비밀을 어느 정도 풀어줄 수 있는 인물이 유크 앞에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내는 로우게로 보이지만, 로우게는 매번 맑은 눈의 광인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알쏭달쏭한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하지만 황혼의 도시 글래드 시임의 비밀을 파헤치고, 세계에 도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가 가진 정보가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바로, 유크와 클로버 일행이 황혼의 도시에서 발견한 니베룬이다. 그녀가 갑자기 황금빛으로 빛나기 시작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로 유크에게 건넨 말은 그를 기다리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가 도태의 위기에 빠져 있다는 말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도태는 우리가 평소 사전적 의미로 알고 있는 도태와 달랐다.
여기서 도태는 단순히 세계가 변화하지 않거나 정체된 것이 아니라 세계와 세계가 부딪힐 때 발생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것 같았다. 실제로 고위층은 이 도태의 의미를 알고 있었는데, 이 도태를 막고 세계를 지키는 역할을 부여받은 것이 클로버의 리더이자 주인공인 유크 페르디오였다. 앞으로 그는 어떻게 될까…?
그 이야기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후속 편을 지켜보자. 11화부터 12화까지 크게 내용이 진전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는 새로운 복선을 던지면서 이야기에 흥미를 품을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역시 주인공은 평범하지 않았다!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1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새로운 던전으로 발을 들인 유크 일행 이전에는 만난 적이 없는 새로운 이형의 몬스터를 조우하면서 막을 올린다. 상당한 내성을 지닌 데다가 사슬의 형태로 되어 있는 몬스터는
lanovel.net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