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1화 후기
- 문화/아니메 관련
- 2025. 3. 30. 09:08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1화>는 새로운 던전으로 발을 들인 유크 일행 이전에는 만난 적이 없는 새로운 이형의 몬스터를 조우하면서 막을 올린다. 상당한 내성을 지닌 데다가 사슬의 형태로 되어 있는 몬스터는 언뜻 보기에 사역을 당하는 사슬 그 자체로 보였다.
클로버 멤버들이 힘을 합쳐서 사슬을 어렵지 않게 쓰러뜨리기는 했지만, 절대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보니 많은 이가 지치고 말았다. 더욱이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반드시 드롭되기 마련인 마석이 드롭되지 않은 것을 통해서 어쩌면 그 사슬은 몬스터가 아니라 원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누군가가 사람을 몬스터로 바꾸고 있는 것일까?
그 비밀에 접근하기 이전에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1화>에서 클로버 멤버들은 던전에서 마치 <던전밥>과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이라는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먹방을 시작한다. 던전 공략만 라이브로 중계하는 게 아니라 이 먹방까지 라이브로 새롭게 중계했다.
마도구 PPL을 비롯해 여러 목적이 있는 듯한 중계였는데… 조우한 적이 없는 몬스터와 알지 못하는 문자로 적힌 일기장 등을 발견한 이후라고 볼 수 있는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물론, 주인공 유크가 한 차례 현기증을 느끼면서 비틀거리기도 했었지만, 그 문제 이외에는 딱히 별 다른 문제 없이 던전에서 맛있는 밥을 먹었다.
이렇게 무사 태평한 그들에게 사건아 발생한 건 던전 내부로 들어갔을 때다.
던전에서 그들을 반겨준 인물은 무색의 어둠에서 만난 페르세포네와 마찬가지로 수수께끼가 많아 보이는 한 노인이었다. 그 노인을 자신을 가리켜 '로게'라고 소개했고, 유크의 풀네임을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호, 여러분은 던전에 들어오신 건가요?"라며 지금의 상황을 아주 재미있게 지켜보는 듯한 모습이었다.
도시를 가리켜 로게는 자신이 살았던 멸망한 세계의 말로라고 말했는데… 유크의 감으로 표현하자면 그곳은 이세계인 듯했다. 무색의 어둠과 마찬가지로 차원과 세계를 뛰어넘는 곳으로 전이한 느낌이 들었던 그곳에서 앞으로 어떤 새로운 사건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하다. 그리고 그곳에서 구한 소녀의 정체는 뭘까?
그 이야기는 추후에 방영도리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2화>를 지켜보자. 이 애니메이션은 12화 1쿨이 끝이 아니라 2쿨로 쭉 이어질 예정이다.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0화 후기
공교롭게도 작품 내에서 모험가 활동이 한 달 동아 정지된 만큼 애니메이션 방영도 휴식을 취한 이후 오랜만에 가 방영되었다. 이번 10화는 다시 모험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유크와 클로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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