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브레이커 2기 2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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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브레이커 2기 2화 중에서

 키일 패거리와 보후우린의 싸움으로 막을 올렸던 애니메이션 <윈드 브레이커 2기>는 이번 2화를 통해서 키일과 정면으로 맞붙었던 싸움의 막이 내리게 된다. 키일을 이끄는 리더 나토리 신고를 비롯해서 그를 따르는 혹은 그에 동종하는 간부급 녀석들을 보후우린의 2학년과 1학년 핵심 멤버들이 천천히 각개 격파해 나간다.

 

ⓒ윈드 브레이커 2기 2화 중에서

 사실 <윈드 브레이커>라는 애니메이션은 재미있기는 해도 이야기의 대부분이 치고박는 장면으로 채워져 있다 보니 후기를 적으려고 하면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 지난 2기 1화에서 카지에게 한 대 얻어 맞은 이후 냉정함을 되찾은 사쿠라는 흥분하는 일 없이 착실하게 눈앞에 있는 녀석들을 쓰러뜨렸다.

 

 딱 그 정도 이야기하면 할 이야이가 없다. 그 이외에 조금 더 이야기할 게 있다면 <윈드 브레이커 2기 2화>에서 각자 눈앞의 적과 싸웠던 보후우린의 녀석들은 다소 상처를 입으면서도 "내가 무릎을 꿇은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라고 주장하듯이 더 강하게 앞으로 나섰다. 대미지를 입을수록 더 강해진다니?

 

 이들의 싸움은 직접 애니메이션 <윈드 브레이커 2기 2화>를 보자.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기는 해도 우리가 <범죄도시>라는 이름의 영화를 통해 마동석이 보여주는 그 호쾌한 액션을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리더와 리더의 대결이라고 말할 수 있는 카지 렌의 1:1 싸움이다.

 

ⓒ윈드 브레이커 2기 2화 중에서

 아마 카지 렌처럼 화가 나면 꼭지가 완전히 돌아버려서 이성을 잃는 사람들은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중요한 건 그렇게 이성을 잃었을 때 모두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한가 아닌가의 유무인데, 그는 전자였다고 해도 어릴 때부터 남을 때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키일의 나토리는 완전히 그 반대에 있는 인물이었다.

 

 덕분에 <윈드 브레이커 2기 2화>에서 볼 수 있는 나토리와 카지 두 사람의 싸움은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었다. 자세한 건 여러분이 직접 애니메이션 <윈드 브레이커 2기 2화>를 보자. 역시 대미지를 입으면 강해지는 보후우린인 만큼 카지도 조금 얻어맞은 이후 압도적으로 나토리를 제압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그러면 됐다.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 위협을 무릅쓰고 행동에 나선 사내 녀석들의 빛나는 우정과 의리로 마무리된 애니메이션 <윈드 브레이커 2기 2화>. 다음 3화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

 

 

윈브레 윈드 브레이커 2기 1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지난 1기 13화 마지막에서 볼 수 있었던 장면에서 그려진 키일의 아지트로 쳐들어가는 사쿠라와 모두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모두라고 말해도 보후우린의 모두가 아니라 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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