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용사 성공담 3기 7화 후기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7화 중에서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 11권>에서 <방패 용사 성공담 12권>의 이야기로 넘어가기 시작한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7화>는 마을을 찾아온 새로운 손님의 모습을 비추면서 막을 올린다. 그 인물은 마물 연구가 라트티르 안스레이아로, 마물은 연구해서 마물을 강화한다는 그녀는 앞으로 이 마을에서 중요한 전력이 된다.

 

 그녀의 연구를 통해 강화된 마물들은 모두 마을을 지키는 소중한 전력이 되는데, 그녀가 어떤 식으로 마물을 개량하는지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3기>를 지켜보도록 하자. 해당 장면은 중요하기는 해도 결정적인 장면은 아니기 때문에 아마 짧게 강화된 마물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7화>는 마물 연구가가 등장한 데에 이어 검의 용사 렌을 갱생시키는 데에 이바지하는 윈디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물 사육 농장(?)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마물들을 돌보고 있던 윈디아는 실트벨트에서 건너온 드래곤의 알에 관심을 보이는데, 윈디아는 어떤 드래곤과 깊은 인연이 있었다.

 

 그 이야기도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8화>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방패 용사 성공담>이라는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꾸준히 본 사람들은 '드래곤'과 인연이 있는 인물이 한 명 더 있다는 걸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검의 용사 렌이다. 검의 용사 렌이 재차 반성하고 윈디아와 화해하는 데에 드래곤이 중요했다.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7화 중에서

 그리고 렌은 나오후미가 아이들에게 밥을 만들어주거나 배식하는 일을 도우면서 성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7화>를 본다면 렌이 처음으로 이세계의 언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의 공부를 봐주는 에클레르의 모습을 본다면 '이건 남자가 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는 분위기가 딱 풍겼다.

 

 역시 사람은 조금 부족해도 얼굴이 받쳐준다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법이다. 에클레르는 원래부터 상냥한 인물이기 때문에 렌이 지금 같은 얼굴이 아니라고 해도 친절히 대해주었겠지만, 그래도 렌 정도의 얼굴에 어느 정도 성실함을 가진 인물이라서 친절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남자나 여자나 외모를 보지 않는다고 하는 건 순거짓말이니까.

 

 아무튼, 렌은 그렇게 착실히 반성하고 공부를 하면서 에클레르에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평범한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이런 렌을 다시 한번 시험에 들게 하는 것이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7화>에서 태어난 드래곤 가엘리온으로, 해당 드래곤이 키즈나의 세계에서 가지고 온 용제의 핵을 삼키면서 일이 벌어졌다.

 

 이번 일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8화>를 지켜보도록 하자. 라이트 노벨로 먼저 읽고 싶을 경우에는 <방패 용사 성공담 12권>부터 읽으면 되는데, 12권에서는 아트라의 활약도 대단했기 때문에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아, 나도 에클레르 같은 누나한테 공부를 배우고 싶다. (웃음)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6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