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8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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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8화

 라이트 노벨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3권>의 이야기에 들어간 애니메이션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8화>는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서 같은 반이 된 마히루와 아마네 두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특히, 학교에서 아마네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마히루가 질투하는 모습이 최고로 좋았다.

 

 애니메이션 8화는 아마네가 마히루에게 무릎베개를 받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마히루가 아마네에게 무릎베개를 해준 것은 아마네가 기운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가 기운이 없었던 이유는 자신과 친구가 되고자 하는 유타의 인사를 받으면서 중학교 시절에 있었던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올라 살짝 괴로웠기 때문이다.

 

 그는 심각한 학교 폭력을 당했던 건 아니지만, 소위 말하는 '능욕 플레이'에 가까운 형태로 심리적인 폭력을 당했었기 때문에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지내고 있었다. 그래서 일부러 자신이 다녔던 중학교가 있는 본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수험을 쳐서 고등학교에 들어왔던 건데, 여기서 '이츠키'라는 좋은 친구를 만나면서 그나마 나아질 수 있었다.

 

 그리고 아마네는 학교에서 천사님인 마히루를 만나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아마네의 부모님이 '이츠키'라는 동성 친구만이 아니라 '마히루'라는 이성 친구와 함께 허물없이 지내는 아마네의 모습에 들떴던 이유 중 하나는 아마네의 그런 과거를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역시 사람에게 입은 상처는 좋은 사람을 만나야 낫는 법이다.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8화 중에서

 그렇게 아마네가 남자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초특급 미소녀이자 천사님인 마히루의 무릎베개를 받으며 치유하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 애니메이션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8화>는 연거푸 마히루가 보여주는 귀여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마히루가 유타에게 질투해 집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가히 최고였다.

 

 마히루는 학교에서도 조금씩 거리를 좁혀서 아마네와 평범하게 대화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게 되는데, 애니메이션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8화>는 라이트 노벨 3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몇 장면이 생략되어 있었다. 애니메이션 8화는 곧바로 조리 실습으로 이야기를 나누지만 책에서는 한 장면이 더 있다.

 

 책에서 읽어볼 수 있는 장면이 궁금한 사람은 라이트 노벨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3권>을 직접 구매해서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애니메이션에서 생략을 한 만큼 굳이 이 장면은 읽지 않아도 조리 실습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와 크게 영향이 없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마히루의 귀여운 모습을 조금 더 감상할 수 있다.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8화 중에서

 그리고 조리 실습에서 아마네와 마히루 두 사람은 마치 신혼부부 같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성공적으로 요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조리 실습 마지막에는 남학생 두 명이 장난을 치다가 자칫 큰 사고가 날 뻔했는데, 그 상황에서 재빨리 마히루를 지킨 아마네게 남자애들에게 정색하며 말하는 모습은 아마네의 주가를 높인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만약 현실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평소 존재감이 없는 아마네가 정색하며 장난을 치던 남자애들에게 쓴소리를 한다면 "하? 이 새끼가 쳐 돌았나? 니 뭐라고 했어?"라며 자신이 잘못했어도 시비를 걸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생각 없이 장난을 치는 애들은 자신이 잘 나간다고 생각하는 일진이거나 삼류 양아치인 경우가 많아 큰 문제다.

 

 하지만 꿈과 희망이 가득한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8화>에서는 장난을 치던 남학생들도 그렇게 나쁜 녀석들이 아니었기에 아마네의 지적에 곧바로 사과를 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사람은 이렇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타인을 배려할 줄 안다면 인간관계에서도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항상 문제는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적반하장과 남을 괴롭히고 희롱하는 데에서 쾌감을 느끼는 몹쓸 사람들에 의해서 비롯되는 법이다. 오늘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 사람에게 이 애니메이션이자 라이트 노벨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다.

 

 마히루와 아마네 두 사람이 보내는 시간은 우리가 따뜻한 미소를 지으면서 행복함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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