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9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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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9화 중에서

 슬슬 끝을 향해 가고 있는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9화>에서는 몬스터들이 계속해서 태어나는 '콜로세움'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절망을 눈앞에 둔 벨과 류 두 사람의 모습을 비추며 막을 올렸다. 두 사람은 류가 가진 지식을 이용해서 콜로세움에 있는 몬스터들에게 들키지 않고 탈출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한다.

 

 벨이 류와 함께 발을 들인 콜로세움은 몬스터들이 계속해서 태어나 콜로세움에 설 영웅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몬스터들끼리 살육전을 벌이고 있었다. 마치 어느 종족이 가장 강한지 스스로 던전 내에서 겨루고자 하는 것처럼, 몬스터들은 다른 몬스터에게 사냥을 당하고 태어나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석이 떨어지지 않는 건 왜일까?

 

 던전에서 태어난 일부 변이종 몬스터들은 다른 몬스터의 마석을 먹으면 강해진다는 걸 알고 있기에 일부러 다른 몬스터를 사냥해서 마석을 먹기도 하고, 모험가가 지닌 몬스터의 마석을 빼앗아 먹기도 한다. 만약 콜로세움에 그런 지성을 지닌 몬스터가 태어나 다른 몬스터들의 마석을 먹으면서 힘을 키웠다면 최강의 몬스터가 됐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콜로세움에서 태어나는 몬스터들은 죽을 때도 마석을 흘리지 않고 죽었고, 설마 마석이 떨어진다고 해도 마석을 먹고 자신의 몸을 강화하려는 몬스터는 없었다. 하지만 너무나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몬스터가 콜로세움에 득실거리고 있었기 때문에 숨소리를 내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다. 역시 들키지 않고 이곳을 나가는 건 어려웠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9화 중에서

 도중부터 몬스터와 부딪히면서 콜로세움 바깥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향할 수밖에 없었던 벨과 류 두 사람은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9화>에서는 여기서 절대 놓칠 수 없는 류의 놀라운 선택을 볼 수 있는데, 류가 자신의 희생을 각오한 선택지보다 더 놀라운 건 벨이 한 선택이었다.

 

 벨은 류의 바람 마법으로 다리 바깥으로 보내졌다가 다시금 빙 돌아서 콜로세움 한복판에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정확히는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고자 하는 류를 구출하기 위해서 콜로세움에 발을 들였다. 너무나 무모한 선택이었다. 어리석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영웅이라는 이름을 동경하는 모험가 벨은 가시밭길을 피해 가는 선택을 할 리가 없었다.

 

 벨은 자신의 손에 모은 영웅의 일격을 이용해 파이어볼트를 날리면서 콜로세움에 있는 몬스터들과 콜로세움에 커다란 피해를 입히게 된다. 그 이야기는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20화>에서 볼 수 있을 예정으로, 이번 애니메이션 4기 19화는 류가 벨을 보며 '소년 모험가'가 아니라 '영웅'이라는 것을 느끼며 끝났다.

 

 라노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4권>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이야기가 그려지는 진짜 하이라이트에 들어가는 입구에 선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9화>. 류와 벨 두 사람에게 기다리고 있는 심층 모험의 결말을 놓치지 않도록 하자. 다음 애니메이션 20화부터 정말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웃음)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8화 후기

매번 애니메이션이 시작할 때마다 볼 수 있는 류와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리더였던 알리제 두 사람의 모습은 참 애틋하다. 이번 애니메이션 에서 알리제와 류 두 사람은 이상을 추구하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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