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첫 갸루 14권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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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갸루 14권 표지

 만화 <첫 갸루 1권>의 표지와 마찬가지로 유카나의 모습이 메인이 그려진 만화 <첫 갸루 14권>은 교복을 입고 있던 유카나가 아니라 사복을 입고 있는 유카나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다니면서 사복을 마음대로 입고 다닐 수 있다 보니 표지 일러에 변화준 것 같은데, 유카나의 가슴은 더욱 든든해진 것 같다. (웃음)

 

 그렇게 유카나의 한층 더 든든해진 모습을 표지 일러스트로 감상할 수 있는 만화 <첫 갸루 14권>은 같은 대학을 선택하지는 않은 두 사람이 '대학생'이 되어 연인으로서, 어른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그릴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 왜냐하면, 지난 13권 마지막에는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두의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화 <첫 갸루 14권>의 첫 장에서는 대학생이 되고 자취를 시작한 주인공 쥰이치와 히로인 유카나 두 사람의 두근거리는 이벤트가 그려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전에도 각자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벤트가 벌어진 적도 있지만, 역시 대학생이 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스킨십의 수준이나 목표로 하는 그 일의 레벨이 올라가는 것이 당연했다.

 

 주인공 하시바는 '이렇게 귀여운 여친을 2년 동안 사귀고 있는데 왜 난 아직 동정인 거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유카나가 자신의 집에 놀러 오는 날에 맞춰 사카모토 0.01 제품을 구매해둘 정도로 용의주도하게 준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쥰이치의 자취방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드디어 졸업을 하는 건가 싶은 순간을 맞이했다.

 

 하지만….

 

첫 갸루 14권 중에서

 바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옆방과 쥰이치의 방 사이에 구멍이 생기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초를 치고 말았다. 만약 이게 만화 <엿보기 구멍>이라면 주인공과 옆방의 주인인 고 코마치 키요와 이렇고 저런 위험한 이벤트가 벌어졌겠지만, 이 만화 <첫 갸루> 시리즈는 절대 그런 작품이 아니기에 어디까지 이웃 간의 해프닝으로 넘어가게 된다.

 

 단, 이때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밝혀졌는데, 그건 바로 옆집에 거주하는 고코마치 키요가 과거 쥰이치가 교토로 여행을 갔을 때 만났던 점원이라는 사실이다. 그때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이렇게 이웃으로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같은 대학에 다니는 신입생이라는 우연까지 겹치면서 그야말로 또 다른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실제로 만화 <첫 갸루 14권>을 보았을 때 고코마치 키요가 주인공 하시바에게 가지고 있는 호감도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만약 주인공에게 여친이 없었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마치 <여친, 빌리겠습니다>에서 볼 수 있는 미즈하라와 카즈야 두 사람의 관계처럼 다른 이벤트로 엮어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첫 갸루 14권 중에서

 하지만 주인공 쥰이치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여친 유카나가 있었기 때문에 절대 그런 일은 벌어질 수 없었다. 그렇다. 없었지만… 대학에서 우연히 들린 '2·3차원' 오타쿠 서클을 통해서 만난 또 다른 양키― 그냥 또 다른 갸루 미소녀(미녀)인 쿠리하마 카린과 함께 좋아하는 작품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거리가 가까워진다.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영부영 들어가게 된 오타쿠 서클 2·3차원에서 쥰이치는 선배 두 사람과 같은 1학년 친구들(같은 대학에 진학한 카시이와 신페이)과 술을 마시다가 카린과 단 둘이서 나서게 된다. 그 목적지는 바로 카린의 집으로, 어쩌다 보니 그녀의 집까지 가게 된 주인공 쥰이치는 여러모로 긴장을 한 상태로 발을 들인다.

 

 카린이 아무리 갸루 미녀라고 해도 역시 오타쿠이다 보니 주인공과 나누는 대화는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이야기 뿐이었고, 그녀가 직접 그린 만화를 읽어달라는 부탁을 받으면서 처음 그녀의 집에 발을 들였던 설레는 분위기는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문제는 쿠리하마 카린이 지나치게 술에 취해 오타쿠 쪽으로 폭주를 해버린 일이었다.

 

 그 일은 만화를 읽으면서 정말 쉴 새 없이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설상가상으로 쥰이치는 그녀에게 휘둘리다가 밖에서 유카나를 마주치면서 오해를 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는데, 그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만화 <첫 갸루 14권>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이 사건의 여파는 다음 15권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정말 다음 권이 기대된다!

 

 만화 <첫 갸루 15권>을 읽으려다가 14권을 읽지 않을 것을 알고 급히 책장에서 꺼내 읽은 만화 <첫 갸루 14권>! 대학생 편의 첫 스타트는 그야말로 절호조였다고 말하고 싶다. 정말 국내에서 정식 발매되지 않는 이 재미있는 만화를 읽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일본어 공부를 해서 다행이야! 역시 오타쿠는 일본어를 공부해야 한다니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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