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6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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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6화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6화>는 한 차례 험난한 원정이 끝난 이후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는 벨과 모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이 안전 구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헤스티나는 다른 의미로 험난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건 바로 벨을 비롯한 모두의 새로운 이명을 정하는 신들의 회의였다.

 

 보통 '이명'이라고 말한다면 굉장히 중2병스러운 느낌이 강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헤스티아는 처음부터 경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신들의 회의에서 연거푸 제안이 된 이명은 중2병스러운 것을 떠나서 말도 안 되는 이명이 많다 보니 정신력이 빠르게 닳을 수밖에 없었다. 역시 네임드가 되는 일은 쉽지 않은 듯하다.

 

 그 과정을 통해서 벨 크라넬이 새롭게 손에 넣은 이명은 '래빗풋'이다. 직역을 하자면 토끼의 다리 같은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과거 '리틀 루키'라는 이명은 너무나 빠르게 레벨 업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다 보니 '리틀 루키'라는 이름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몬스터 토끼처럼 재빠르다고 해서 '래빗풋'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래뱃풋 벨 크라넬은 어떤 새로운 모험을 하고 활약하게 될 것인가, 그 시작점을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6화>는 평화로운 분위기로 그려지다 막판에 분위기를 뒤집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역시 이야기는 적절한 강약 조절만이 아니라 이렇게 분위기의 극적 전환이 반드시 필요한 법이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6화

 애니메이션 <던만추 4기 6화>에서 벨은 휴식을 취하면서 여러 동료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다음 날도 마찬가지로 웃는 얼굴로 다시 힘내자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 벨은 보르스와 그 일당에게 생각지 못한 살인 사건을 들으며 아연실색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 범인이 류였으니까.

 

 마을에서도 류가 자취를 감춘 탓에 모두가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류는 누군가를 고문하면서 정보를 얻으려다 기어코 그를 죽인 듯한 모습을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6화>에서 볼 수 있었다. 눈에 핏발이 서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분노가 가득히 담긴 그녀의 눈을 본다면 어떤 사정이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 이야기는 라이트 노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3권>을 읽어본다면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 전에 자세히 읽어볼 수 있다. 류와 관련된 이야기는 13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상당한 분량을 자랑했던 14권까지 이어지면서 상당히 길게 그리고 있다. 이 이야기가 바로 이번 애니메이션 <던만추 4기>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다.

 

 류와 관련된 이야기를 책으로 읽을 때도 소름이 쫙 돋으면서 "와, 완전 대박!"이라며 감탄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또 어떤 형태로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해 줄지 무척 기대된다. 자세한 건 라이트 노벨 <던만추 13권>을 읽어보거나 본격적으로 류의 이야기를 시작할 애니메이션 <던만추 4기 7화>의 방영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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