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히토미는 낯가림쟁이 3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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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재미있게 읽고 있는 대원씨아이의 러브 코미디 만화 <히토미는 낯가림쟁이> 시리즈가 지난 2월을 맞아서 3권이 발매되었다. 이번 만화 <히토미는 낯가림쟁이 3권>의 표지에는 치어리더 복장을 하고 있는 히토미와 주인공의 여동생의 카오루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보통 일본의 학교에서 이런 복장을 하게 되는 건 체육 대회 아니면 문화제 둘 중 하나다. 그런데 만화 <히토미는 낯가림쟁이 3권>에서는 그 두 개의 이벤트가 전부 다 그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 편까지 그려지면서 러브 코미디 만화가 보여주는 3대 이벤트를 소화했다.

 


 만화 <히토미는 낯가림쟁이 3권>의 여는 에피소드의 이벤트가 바로 체육 대회인데, 이 체육 대회에서 히토미는 치어리더 복장을 입는 평범한 치어리더가 아니라 치어리더의 중심에서 치어리더의 리더 역할을 하는 가쿠란(짧은 스탠드칼라의 남자 교복)의 역할을 맡게 된다.

 그녀가 보여주는 가쿠란 복장은 반의 남녀노소 모두에게 커다란 환호성을 자아낼 정도로 아주 어울렸다. 역시 키가 클 뿐만 아니라 스타일 발군에 몸에 다부진 근육이 있다 보니 히토미가 만드는 가쿠란의 분위기는 아주 차원이 달랐던 거다. 저걸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그런 망상을 해버릴 정도로 잘 어울리는 히토미의 가쿠란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만화 <히토미는 낯가림쟁이 3권>의 체육 대회는 히토미가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서 활약하는 전개가 그려졌다. 히토미의 가슴이 마지막 결승 테이프를 1위로 끊는 장면이 바로 하이라이트다!

 


 체육 대회를 마무리한 만화 <히토미는 낯가림쟁이 3권>은 주인공과 히토미 두 사람이 함께 영화를 본다거나 일본 축제를 즐기는 소소한 에피소드가 차례대로 그려진다. 그러면서 만화 <히토미는 낯가림쟁이 3권>은 체육 대회와 축제 다음에 나오기 마련인 학교 문화제가 찾아왔다!

 히토미와 주인공의 여동생 카오루가 소속된 반이 만화와 게임 캐릭터의 복장을 하는 길드 카페를 하게 되면서 히토미는 그녀에게 맞는 코스프레 모습을 보여준다. 해당 복장으로 주인공과 학교를 돌면서 데이트를 하기도 하고, 문화제를 통해 쌓기 마련인 특별한 추억도 쌓았다.

 그렇게 달달한 청춘의 에피소드가 잘 그려진 만화 <히토미는 낯가림쟁이 3권>의 마지막은 히토미의 집에서 주인공과 둘이서 함께 요리를 만드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만화 <히토미는 낯가림쟁이 3권>을 읽어보자. 이거 가볍게 읽기 좋은 러브 코미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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